청와대, 이메일 공문 통해 용산참사 촛불 차단 압력행사...
용산철거민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국가권력은 그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청와대가 나서서 연쇄살인마 강호순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국민을 호도하라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뉴스를 보고 실로 경악을 금치못했다. 과연 누구를 위한 대통령이며, 경찰이며, 검찰이고 방송인가?
용산철거민은 돈이 아닌 생존권을 선택했고 최후의 방법으로 망루를 택했음에도 인화물질에 대한 대비, 안전조치 등은 거의 전무한 채 불과 3시간만에 테러리스트에게 투입한다는 경찰특공대를 투입해서 5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다. 분명한 것은 철거민들의 투쟁이 불법인 것이 아니라 경찰진압이 불법적이고 폭력적이었기에 일어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 한 마디, 사과 한 마디없이 다른 이슈에 국민적 관심을 돌리기 위한 압력행사라니...
방송장악 통한 국민호도... 장기집권이 음모보여주는 단적 사례!
일본이나 다른 나라처럼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화하고 설명하고 100% 주민이 합의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개발했다면, 아니 그 망루에 경찰특공대가 아니라 정치인이든 서울시장, 구청장이든 하다 못해 담당 공무원이라도 가서 대화하려고 했다면 너무나 소중한 우리 국민들은 목숨을 잃지 않았을 것인데....
그렇게 방송하면 국민들의 눈과 귀가 막아지고 용산참사를 잊어버린 채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판이다. 뉴스에서 강호순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만 했는데 정말로... 할 말이 없다!
집권 초 방통위에 최시중이 앉히고 YTN, KBS 등 최측근 인사를 앉히면서 방송장악 의지를 보이고 2월 국회에서 다시 한 번 언론, 방송법을 통과해서 민간독재 장기집권 음모를 진행하려 함이 너무나도 똑똑히 이번 사태에서 보인다.
지난 10년에 대한 부정에 숫자의 힘만 믿고 밀어부치는 몰상식이 문제!
지난 10년을 통째로 부정하고 사회, 경제, 정치, 문화, 국제 등 모든 정책을 180도 되돌리고, 대통령 선거 당시 압도적(난 개인적으로 온전히 노무현 정권의 실정과 경제위기로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이라고 보지만...) 지지와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수라는 숫자의 힘으로 밀어붙려는 몰상식이 지난 1년동안 2MB정부에서 보여진 온갖 부정과 충돌의 근본 원인이다.
국가권력이 사람을 죽여도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대통령사과는 없어도 되고, 인사청문회는 하나마나 자기 사람이면 무조건 앉히고 보면 되고, 그렇게 삽과 불도저는 아니라고 해도 일단 파면 된다고 보고, 남북 군사충돌 위기까지 가도 아무 상관없고, 실업자 400만 시대여도 강부자 상위 1%만 챙기면 되는 정부, 대통령이라면 남은 4년 희망이 안보인다. 국정기조나 정책의 변화를 가져오긴 힘들 것 같다.
사람은 변화발전한다지만 MB대통령은 변화발전을 전진이 아닌 후진을 선택한 대통령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다고 해도 상관없이... 이제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는 듯 하다.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덮어버리면 그만! 넘어가버리면 그만! 막아버리면 그만! 2MB정권... 미쳤다! 돌았다!
용산철거민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국가권력은 그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청와대가 나서서 연쇄살인마 강호순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국민을 호도하라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뉴스를 보고 실로 경악을 금치못했다. 과연 누구를 위한 대통령이며, 경찰이며, 검찰이고 방송인가?
용산철거민은 돈이 아닌 생존권을 선택했고 최후의 방법으로 망루를 택했음에도 인화물질에 대한 대비, 안전조치 등은 거의 전무한 채 불과 3시간만에 테러리스트에게 투입한다는 경찰특공대를 투입해서 5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다. 분명한 것은 철거민들의 투쟁이 불법인 것이 아니라 경찰진압이 불법적이고 폭력적이었기에 일어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 한 마디, 사과 한 마디없이 다른 이슈에 국민적 관심을 돌리기 위한 압력행사라니...
방송장악 통한 국민호도... 장기집권이 음모보여주는 단적 사례!
일본이나 다른 나라처럼 재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화하고 설명하고 100% 주민이 합의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개발했다면, 아니 그 망루에 경찰특공대가 아니라 정치인이든 서울시장, 구청장이든 하다 못해 담당 공무원이라도 가서 대화하려고 했다면 너무나 소중한 우리 국민들은 목숨을 잃지 않았을 것인데....
그렇게 방송하면 국민들의 눈과 귀가 막아지고 용산참사를 잊어버린 채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판이다. 뉴스에서 강호순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만 했는데 정말로... 할 말이 없다!
집권 초 방통위에 최시중이 앉히고 YTN, KBS 등 최측근 인사를 앉히면서 방송장악 의지를 보이고 2월 국회에서 다시 한 번 언론, 방송법을 통과해서 민간독재 장기집권 음모를 진행하려 함이 너무나도 똑똑히 이번 사태에서 보인다.
지난 10년을 통째로 부정하고 사회, 경제, 정치, 문화, 국제 등 모든 정책을 180도 되돌리고, 대통령 선거 당시 압도적(난 개인적으로 온전히 노무현 정권의 실정과 경제위기로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이라고 보지만...) 지지와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수라는 숫자의 힘으로 밀어붙려는 몰상식이 지난 1년동안 2MB정부에서 보여진 온갖 부정과 충돌의 근본 원인이다.
국가권력이 사람을 죽여도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대통령사과는 없어도 되고, 인사청문회는 하나마나 자기 사람이면 무조건 앉히고 보면 되고, 그렇게 삽과 불도저는 아니라고 해도 일단 파면 된다고 보고, 남북 군사충돌 위기까지 가도 아무 상관없고, 실업자 400만 시대여도 강부자 상위 1%만 챙기면 되는 정부, 대통령이라면 남은 4년 희망이 안보인다. 국정기조나 정책의 변화를 가져오긴 힘들 것 같다.
사람은 변화발전한다지만 MB대통령은 변화발전을 전진이 아닌 후진을 선택한 대통령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다고 해도 상관없이... 이제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는 듯 하다. 모두들 알고 있겠지만!!!
덮어버리면 그만! 넘어가버리면 그만! 막아버리면 그만! 2MB정권... 미쳤다!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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