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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250

이정희 대표 "민주주의와 정의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 박근혜 정권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안 처리에 통합진보당이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며 총력 투쟁에 나설 뜻을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5일 오후 서울시청광장에서 이정희 대표와 최고위원단, 의원단, 광역시도당 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총집결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제 2의 긴급조치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중단과 함께 깨어있는 국민의 투쟁을 호소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무회의에서 진보당 해산심팡 청구안 통과라는 원내 제3당에 대한 유례없는 정치탄압이 벌어졌다”며 “박근혜 정권에 의한 2013년판 유신독재 공식 선포이자 1979년 해제된 긴급조치들에 이은 긴급조치 제10호”라고 규정했다. 이 대표는 “우리헌법은 반일민족해방운동이었던 3.1운동,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민주이념을.. 2013. 11. 5.
이명박정권 비판하면 모두 다 이적단체?! 지긋지긋한 국가보안법... 한청 이적규정 철회하라! 지난 1월 30일(금) 대법원은 이적단체 구성, 가입의 혐의로 한국청년단체협의회(이하 한청) 간부들에게 내린 유죄 판결에 대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2001년부터 진행된 재판이 7년여 가까이 끌어오다 이명박정권 들어서자마자 속도를 내더니 2심재판이 끝난 지 얼마되지 않아 대법원 상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이적단체로 확정을 지었다. 이에 한청은 2일(월) 오후2시 대법원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고, 같은 시간 광주전남청년단체협의회에서는 광주법원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이명박 정부는 집권한 지 1년 만에 국가보안법의 칼날을 들어 청년들의 심장에 꽂았다"면서 "이 땅 청년들에게 공안 폭거와 반민주 폭압을 자행한다 해도 청년들의 정신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한청 이적..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