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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120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주의 뽑아버리겠다는 이명박대통령에게 줄 선물 '제2의 6월항쟁' "6.10 민주항쟁 20여년이 지는 지금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확고하게 뿌리내렸다" "성숙한 민주주의는 독선적 주장과 극단적 토론이 아니라 개방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존중받는 것" - 6.10항쟁 22주년 기념식에서 이명박대통령 87년 6월항쟁... 22년이 지난 지금 기념식에서 이명박대통령의 위 발언은 민주주의가 확고히 뿌리내렸기 때문에 자신이 대통령을 하고 있는 동안에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주의를 뽑아버리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듯 합니다.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이기에 이명박대통령 자신이 되돌려버리겠다고 선포를 한 듯 합니다. 개발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지 너무나 오래되었고 사라지게 한 장본인이 성숙한 민주주의를 논하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할 수 있다.. 2009. 6. 10.
만들어라 북풍(北風)! 위험한 선택 '전쟁' 할 수도...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민들의 민주주의와 민생 수호의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명박대통령과 정부는 촛불로 대변되고 있는 국민들의 이러한 열망을 공권력을 앞세워 폭력 진압과 원천봉쇄로 막아서고 있습니다. 결국, 이명박대통령만의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것입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에 추모와 애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북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1차 북풍(北風)으로 잠재워 보려고 했으나 이명박정부에게는 불행히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눈과 귀가 열려있고 바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북강경정책과 PSI 전면 참여로 남북간의 군사적 충돌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해.... 하지만 이명박정부는 대북 강경정책에 이어 북의 핵실험을 핑계로 대량살상.. 2009. 6. 3.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는 우리의 자세...싸워야 한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국민들의 추모, 애도의 분위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업적의 공과는 평가되야 할 것이고, 전국민이 '우리 대통령'으로 추모하는 것은 故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온 길과 지향한 뜻이 한길이었고 서민적이고 친근한 대통령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우리 대통령'이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국민장 이후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국민을 위하고 생각한 '우리 대통령'이 다시 우리 앞에 나올 지 의문스러워... 지금 故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둘러싸고 당일 행적 및 과정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과거군사독재시절 의문사처럼 의문이 남는 것이 아닌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합니다. 그리고, 더욱 더 중요한 것은 故노.. 2009. 5. 27.
특별한 사람과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죽음...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들의 순수한 추모열기 막아서는 절대 안돼! 노무현 전(前)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지금 우리나라는 추모열기와 더불어 분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이명박정부는 민심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노무현 전(前)대통령에 대한 추모와 애도가 불법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경찰방패로 막아서고 있습니다. 국민장으로 장례를 치룬다고 하지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순수한 추모열기를 경찰방패로 막아선 순간 이미 '예우'라는 단어는 이미 사라졌고 '국민장'이 아닐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명박정부의 이런행위가 민심을 제대로 읽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며 불난 집에 기름붓는 격이요, 도끼로 제발을 찍는 행위가 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는 사람들의 죽음 또한 잊어서는 안됩니다. 더불어, 우리는 노무현 전.. 200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