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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

사랑의 몰래산타 '아름다운 선물' - 함께 희망을 만들어요!

by 까칠한 도담파파 2008. 12. 5.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2008 사랑의 몰래산타를 모집합니다.
우리 2030 청년들이 함께 나누면 더 커지고 더 행복해지며 더 나아질겁니다.광주푸른청년회 봉사모임 '한울나눔'과 함께 몰래산타가 되어주세요!

 싸이월드 클럽검색 '한울나눔'
신청 및 문의 T.062-529-1896 /
010-9946-0130



12월 24일밤...
산타의 나눔과 사랑을 가득안고 찾아간 어느 아파트!
사전에 조사(?)를 통해 알았지만 장애인부부의 아이...

부모님과 사전 연락을 통해 몸이 덜 불편한 아버지가
아이를 아파트 1층으로 데리고 왔고...
우리는...
썰매에 아이를 태우고
케익 전달, 풍성아트, 마술쇼, 노래, 율동 등을 함께 하며
몰래산타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몸이 불편해 나오지 못했는데 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이의 이 한 마디에 몰래산타 친구들은 순간 고민했습니다.
잠시 후...

산타들은 거대한 썰매를 엘리베이터에 억지로 넣어서 올라간...
 아파트 20층!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더 불편한 몸으로 현관까지 나오셨고...
그 앞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산타이벤트를 했습니다.
부모님과 아이의 눈엔 눈물이 맺혔고...
산타친구들도 감동의 눈물이...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고 배려할 때 만들어질 것입니다.
2MB의 1%를 위한 정책으로 힘들도 어렵지만...
사랑의 몰래산타로 함께 하고 함께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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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및 문의 T.062-529-1896 / 010-994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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