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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사랑의 몰래산타!

by 까칠한 도담파파 2008. 12. 26.
    ▲광주푸른청년회 2008 사랑의 몰래산타 참가자들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2008 사랑의 몰래산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법안은 부재하고, 사회 양극화를 줄여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가치를 부정하고, 서민을 위한 법과 제도는 부인하는 시대! 이러한 시대에 가장 고통받고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젊은 청년들이 성탄절을 맞아 사랑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산타로 아이들에게 찾아갔습니다.

지난 11월 말부터 사랑의 몰래산타 포스터와 전단지, 길거리 및 인터넷 홍보활동 등을 통해 모집된 약 100여명의 나눔 산타들이 아이들을 찾아가기 위해 활동 내용 및 율동, 풍선아트 등을 배우는 산타학교 후 10여명 내외로 각 조를 구성했습니다.
각 조별로 사전 대상가정 방문, 24일 산타활동 논의, 선물 구입 및 포장, 율동과 풍선아트, 마술등을 배우고 준비하여 여러 차례 조별 모임을 진행하고 드디어 진행된 2008 사랑의 몰래산타!

천진난만한 아이들은 우리를 진짜 산타로 믿기도 했고, 착한 일에 대한 질문엔 너무나 수줍게 대답하는 아이들도 있었으며, 선물을 받을 때의 웃음을 보는 순간 절대 잊지 못한 성탄절이 되었습니다.
산타들을 맞이해주는 아이들의 맑고 깨끗한 웃음이 우리를 너무나 기쁘게 해 주었고, 하루 빨리 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모두가 행복한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청년들이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몰래산타 활동이었습니다.

단순한 한 순간의 봉사활동으로서의 산타가 아니라 1년 365일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정의로운 삶과 행동하는 삶을 살아가는 청년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몰래산타를 하는 모습 - 아이맞이, 케익전달, 산타등장, 마술, 선물증정, 율동, 사진찍기
                        ▲발대식을 마치고 가정방문 전 산타2조 사진
                        ▲사랑의 몰래산타 발대식을 진행하는 모습
                        ▲발대식 중 몰래산타 대장의 인사말 모습
                        ▲사랑의 몰래산타 참가자들의 출발전 전체 율동 - 루돌프사슴코
                        ▲산타 8조의 출발전 다짐 - 몰래산타 화이팅!
                        ▲음.. 착한 일을 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아이들과 함께 산타활동 마지막 순서 단체사진
                        ▲ 아이들에게 풍선아트 및 마술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아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산타와 루돌프들의 율동공연
                        ▲모든 몰래산타 활동을 마치고 모두 모인 뒷풀이 자리

                        ▲1년 365일 산타가 되겠습니다. 사랑의 몰래산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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