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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감3

‘공약이행’이라는 명분으로 독단적 정책 자행, 이정선교육감 규탄한다! #광주교육청 #이정선교육감 #이정선규탄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제 겨우 5일째 되는 날이다. 교육 주체들이 광주교육의 어제를 되짚고 오늘 그리고 내일의 교육을 펼치기 위해 함께 탁자에 앉아 이야기해야 할 이 시기에 이정선 교육감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야만 하는 마음은 안타까움과 아쉬움보다 분노가 먼저다. 교육관련 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광주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은 사전 협의와 논의가 완전히 배제된 채, ‘공약이니 추진하겠다’는 교육감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공약 추진, 교육주체와 체계를 무시하는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또한, 교육감이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단체협약과 충돌되는 등 노동권을 유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공약이니 추진하겠다’며 밀어붙이고 있어 교육관련 노동조합과 민주.. 2022. 7. 5.
말로는 소통!! 뒤로는 일방정책 발표로 노동자 일방 희생 강요하며 노동조합 우롱하는 이정선 교육감 당선자 규탄한다! #학교비정규직 #광주교육감 #이정선규탄 이정선 교육감 당선자는 지난 6월 15일 방학중 학생 급식지원을 취임 즉시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학중 급식 제공은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의 근무조건 변화와 협의의 어려움”에 대해 당선자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하지만 당선자와 인수위 측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애초에 대화의 대상으로 바라보지도 않았다는 것을 민주노총과 함께 추진한 인수위원회 간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나 방학 중 돌봄급식관련 많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나 당선자 공약이므로 8월부터는 무조건 시행하겠다는 입장은 단 한번도 변함이 없었다. 인수위 자체 T/F 구성을 통해 ‘학교급식 제공 설명자료’를 만들어 내는 동안 노동조합에는 단 한 차례도 의견 개진이 없었다. 해당 노동조합이 강력히 항의하고 나서야.. 2022. 6. 30.
학교비정규직 차별과 교육불등평 해소의 책임을 방기한광주교육감에 대한 전면적 규탄 투쟁에 나서며! #비정규직철폐 #차별해소 #불평등해소 양극화‧불평등은 21세기를 압도하는 전세계적 문제라는데 이견이 없다. 한국에서는 수도권 아파트로 대표되는 자산 소유의 격차, 이중적 노동시장 구조 심화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화된 세계적 경제위기와 더불어 재벌 중심 산업구조와 개별화된 노사관계라는 한국사회의 주요한 특징이 결합된 결과다. 세계적으로는 양극화‧불평등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집단적 노사관계에 주목하며, 노동조합의 역할과 산별교섭을 통한 적극적인 조정을 지원한다. 이에 비해 이 나라 정부는 노동조합과 초기업적 단체교섭제도의 역할과 확장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은커녕 도리어 양극화‧불평등 확산의 주범인 재벌들 눈치만 보며 노동조합 활동을 여전히 불온하고, 가둬야할 대상으로만 취급할 뿐이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운동은 2017년 이후 초기업.. 202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