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의 한복판 수요일입니다...
어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불가하고 방아타령 운운하고, 딴나라당 몽준대표는 추모의 자리에 화환을 보내고 얼척없는 일을 저지르며 완전히 5.18을 두동강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으로 넘오는 밤새 천안함발 북풍은 어제까지가 예열이었다면 오늘부터 공식북풍몰이를 할 셈인 듯 합니다. 하루 아니 매 시간마다 중요단서나 증거라며 내놓는 모습이 너무나 사악하기까지 합니다. 정말 표를 강탈당하는 느낌입니다.
가스터빈이 발견되었다면 정말 결정적 증거임에도 인양에 일주일이라는 시간도 무시하고 합조단 발표는 내일... 우리나라 국민들은 진실을 보는 눈을 갖고 있음을 알고 있고, 진실을 밝히는 사람 또한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만평 속 세상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가, 화환을 보낸 무개념의 딴나라당대표, 여전히 대우받는 학살자로 두동강나버린 5.18광주민중항쟁, 6.2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천안함발 북풍, 선거잡음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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