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의 한 복판 수요일입니다. 모두들 힘차게 하루 열었나요?
오늘은 7.28 재보선이 있는 날입니다. 전국 8곳에서는 진행되는 이번 미니총선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여당과 야당은 물론 한국정치사의 한 획을 그을 듯 합니다.
재보선 지역에 계신 분들은 날이 덥고 비가 오더라도 꼭 투표해주시고, 지인이나 친척분이 재보선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꼭 투표독려해야 할 듯 합니다.
만평의 대부분이 차명진의 6,300원으로 황제같은 삶을 살았다는 발언과 유명환의 북한가서 살라는 발언을 꼬집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자이고 정치인이라는 사람들이 위와 같은 생각과 관점을 갖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나 위험합니다. 그 생각들이 바로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고 행복을 줄 수도, 불행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문제는 이러한 발언을 하고도 책임지려는 자세나 책임을 지게하는 행동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 정부에서 스폰서 섹검, 여대생 성희롱 발언, 총리실 불법사찰, 북한가서 살라는 망언, 6,300원 황제발언은 물론 세종시, 4대강 강행 등의 실정에도 현정부와 딴나라당에게 기본적인(?) 지지를 해주기 때문인 듯 합니다. 이해하기 힘들지만.. ㅡㅡ+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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