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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52

통일을 향한 한걸음! 2010 통일쌀경작지 모내기.. 6월 6일(일) 어제 광주 평동에서는 광주푸른청년회와 광주여성회가 함께 2010 통일쌀경작지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2007년부터 4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통일쌀경작지는 통일을 향한 한 걸음! 쌀 한톨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 노동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실천! 으로 향후 잘 관리하여 9~10월에 알곡이 꽉찬 통일쌀로 수확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꼭 남북관계의 경색이 풀리고 통일쌀을 북으로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2010. 6. 7.
청년, 세상을 바꿔라! 5.18 청년 민주주의 페스티벌... '청년, 세상을 바꿔라!' 주제로 5월 16일(일) 오전 11시30분부터 금남로 카톨릭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청년 민주주의 페스티벌이 광주전남청년연대 주관으로 약 2시간여 진행되었습니다. 청년연대 풍물연합(겨레사랑청년회 아리랑, 광주푸른청년회 천둥소리, 원각사 불일청년회 빛울림)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국청년연대 윤희숙 공동대표의 6.2지방선거에서 2~30대 청년들이 개념있게 투표해서 세상을 바꾸자라는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광주지역 청년노래단 청춘의 도시의 노래공연과 빛울림의 사물놀이 공연, 청년 이그나이트의 노래 및 랩공연, 춘향전을 각색한 '빛고을 춘향이' 뮤지컬 마당극등의 무대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대 주변에서는 시대별로 퀴즈 역사돌림판과 5.18 30주년 도전 골든벨,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2010. 5. 17.
역사를 지키는 것은 산자의 몫, 청년이 지킨다! 지난 7월 28일(화) 광주 정치권의 10인대책위 대표단이 다수안으로 오월의 문(게이트안), 소수안으로 1/3철거안을 문광부에 보고한 자리에서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은 “1/3존치안, 게이트안보다도 중요한 것은 5.18의 살아있는 정신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원형보존을 포함 재검토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결정짓겠다고 했습니다. 그후 시도민대책위에서는 본격적으로 광주전남 시민들의 옛전남도청 보존의 요구를 추진단과 문화관광부에 전달하기 위해 '5.18 광주민중항쟁의 사적지 옛전남도청을 원형보존을 위한 51,800인 선언운동'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면담결과와 상관없이 정부와 문광부, 아시아 문화전당 추진단은 여전히 설계원안(도청 철거안)대로 공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론.. 2009. 9. 11.
청년들이 일구어가는 통일쌀경작지! 광주푸른청년회에서는 광주 평동면에서 6.15공동선언 9돌맞이 통일쌀경작지 모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진행해 온 통일쌀경작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 평동면 1,000여평의 경작지에서 회원들과 함께 직접 손으로 모를 심었습니다. 청년들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지만 큰실천으로 옮기는 통일쌀경작지는 향후 잘 관리해서 알차게 알곡을 수확해 소외된 이웃과 북녘동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됩니다. 통일쌀경작지에 벼가 고개를 숙이고 알곡을 수확할 때 쯤이면 6.15와 10.4선언을 지지, 이행하여 한반도가 평화롭고 전쟁 걱정없이 남과 북이 통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길 바랍니다. 5월 초에 손모를 심을 수 있도록 모판작업을 하여 못자리를 만들어 놓은 후 모내기 전날 경작지에 모판을 분리하여 모내기.. 200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