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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9

[전국 지자체 공무직 동시다발 기자회견문] 지자체 공무직 인력감축·외주화 중단! 행안부 조직관리지침 변경 촉구! #외주화중단 #공무직법제화 적폐를 청산하라!!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 서민의 삶을 벼랑으로 내모는 건전재정을 정책기조로 삼았고 지자체 기준인건비 페널티 제도 역시 그 일환 중 하나이다. 윤석열의 기준인건비 페널티 제도는 지방재정의 경직성을 불러올 뿐 아니라 약자인 공무직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무직 기준인건비의 90% 이상을 사용하게 하도록 지침을 일선 지자체에 전달하였으나 윤석열의 지자체에 대한 건전재정 기조는 여전히 유지 중이라 그 실효성은 의문이다. 게다가 지자체에 따라서는 공무직의 기준인건비 산정내역과 결산액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윤석열의 건전재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지침’을 통해 인력감축, 통‧페합, 외주화를.. 2025. 5. 22.
[기자회견문] #보육대체교사 또 다시 #대량해고! 4자 합의 파기! 강기정표 거꾸로 타는 보육정책 규탄한다. #광주광역시 #강기정규탄 지난해 8월 24일 보육의 공공성과 비정규직 문제를 해소하자며 합의한 4자(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재)광주사회서비스원, 공공연대노동조합) 합의를 깡그리 무시하며, 10월 17일 입사해 재직 중인 보육 대체교사들이 2월 4일 23명, 2월 말 41명, 총62명의 기간제 노동자 전원이 해고통지서를 받았다.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는 고작 3개월짜리 신규 채용으로 비정규직 고용 문제를 TF팀을 구성해 해결하겠다고 대대적으로 언론 발표하고, 앞에서는 대화하자며 기다리라 하더니 뒤로는 전원 해고안을 만들어 8개월 피 토하는 심정으로 농성 투쟁한 해고자들 등에 또다시 칼을 꽂았다. 광주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도한 비담임교사 확대 요구 서명지를 이유로 비담임 확대안을 충분한 의견수렴과 검토 없이 어린이집연합.. 2024. 1. 30.
#광주북구청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위탁업체 ㈜금광공사! 노동자 #적정인력 확보!! #체불임금 해결!! 비인간적인 대우 규탄한다! 북구청은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업무를 2024년 시설공단으로의 이관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연대 노동조합은 공단 이관을 앞둔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업무를 담당해왔던 노동자들의 실태를 접하면서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북구 인구 42만3천여명, 세대수198,757가구의 생활폐기물을 책임져왔던 금광공사는 1986년부터 36년동안 북구청으로부터 독점 위탁받아 운영해 왔다. 광산구보다 더 많은 인구와 세대수를 책임지고 있지만 음식물차량 17대, 생활쓰레기차량 18대, 재활용차량 13대, 예비차량 6~7대등 동일한 차량대수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업무를 수행하는 정규직노동자의 수는 광산구173명, 북구148명으로 턱없이 부족한 수로 북구 전역의 생활폐기물을 책임지고 있는 비현실성을 보이고 있어 노동자들의 업무강도는 .. 2023. 11. 14.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20만 개 일자리 치적 쌓으려 여성노동자 해고시킨불통! #강기정 시장 규탄한다! #보육대체교사 #돌봄노동자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을 얼마 남겨 놓지 않고 강기정 시장은 ‘보육대체교사 신규채용 공고’를 냈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광주시청 로비에서 6일째 농성 중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고 통보를 한 것이다.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여성 노동자들의 바람은 무참히 짓밟혔다. 얼마 전 민선 8기 강기정 시장 6개월을 평가하는 시민사회 집담회가 있었다. 여기서 나온 키워드는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 ‘불통’이었다. 월요 대화로 소통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을 듯한데 오히려 ‘불통’을 체감하고 왔다는 것이 공통의 의견이었다. 공공연대노조 보육대체교사들도 지난 16일(월) 시청 로비에서 ‘불통’을 실감했다. 정치쇼를 하듯 사전 조율도 없이 나타나 고용승계할 수 없다고 일방 통보하더니, 10여.. 2023.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