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4 [기자회견문] 고등교육의 기반이 무너진 사회에 미래는 없다! 지역대학과 고등교육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열악한 정부 고등교육재정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고등교육 #교육정책 #교육재정 지금 우리나라의 대학들은 조용히, 그러나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강의실마다 빈자리가 늘어나고, 젊은 연구자들은 길을 잃고 떠나고 있다.지방의 대학들은 폐교의 그림자 아래 놓였고, 한때 지역사회의 자부심이었던 캠퍼스들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수도권 집중의 대학 서열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 비극의 원인은 분명하다. 국가가 고등교육에 대한 책임을 너무나도 오랜 기간 방기해 왔기 때문이다.OECD 회원국들의 정부 고등교육재정 평균이 GDP 대비 1.0%를 넘는 동안, 대한민국은 여전히 2/3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등록금을 감당해야 했고, 대학들은 등록금에 의존하며 버텨야 했다.이제는 그마저도 한계에 이르렀다. AI 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초격차 경쟁의 시대를 준비해야 .. 2025. 5. 22. [광주비상행동 기자회견문] 내란 잔당 즉각 탄핵하고 #내란특검법 발의하라! #내란청산 #내란내각탄핵 #광주광역시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한 헌법재판의 모든 쟁점에 대하여 그 위법성과 혐의의 중대성이 인정되어 8:0 전원 일치로 파면 당한 윤석열은 여전히 경호처의 경호를 받으며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즉각 재구속되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반란 수괴는 지금 위법적인 법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탈옥을 도운 지귀연 재판부의 전례 없는 특혜를 받으며, 12·3 불법 계엄이 계몽령이었다는 요설을 반복하고 있다.반성은커녕 여전히 그를 제명조차 하지 않고 있는 내란 정당 국민의힘은 10명이 넘는 대선 후보가 난립하는 코미디극을 연출하며, 다시 정권을 잡아보겠다고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12·3 내란이 발발한 후부터 불법 계엄을 옹호해왔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내란의 불가피성과 야당 책임론을 설파하며 윤석열 .. 2025. 4. 16. 한반도 긴장조성 검찰공화국을 꿈꾸는 윤석열을 반대한다! #윤석열반대 #광주전남 #1만인선언 3월 9일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다. 대한민국 국정의 최고책임자를 뽑는 이번 선거의 의미는 사뭇 다르다. 무도한 권력을 전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렸던 촛불혁명은 적폐 척결을 통한 사회대개혁과 국민주권의 새로운 사회로의 이행을 요구했다. 그러나 개혁은 좌초되기 일보직전이고 국민주권은 퇴행을 예고하고 있다. 제도정치와 진보시민사회의 분열과 직무유기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적폐기득권 세력이 활개 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고 말았다. 촛불은 현재진행형이며 새롭게 타올라야 한다. 새로운 촛불의 출발은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고 검찰공화국으로 적폐기득권 세력의 화려한 부활을 꾀하는 윤석열 반대로부터 시작하자. 한반도 적대관계 해소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대화와 평화를 통한 남북공존이다. 전쟁과 적대관계의 종착점은 온 민족.. 2022. 3. 4. 오늘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는 2022 대선 및 지방선거 광주시민연대 출범을 선언합니다! #대선 #지방선거 #광주시민연대 대한민국 헌법 1조,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5년 전 전국 방방곡곡의 광장에서 국민들의 외침이었습니다. 뜨거웠던 국민들의 염원이 촛불 혁명을 통해서 부도덕한 청와대 권력을 바꿨습니다. 이어진 지방선거와 총선을 통해서 역사상 처음으로 행정·지방정부·의회 권력까지 특정 정당을 선택하면서 주권을 위임했습니다. 하지만, 촛불로 세운 정부는 적폐 정산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는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우리 사회는 불평등과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었고 이럴려고 촛불을 들었는가라는 자조적인 목소리마저 들립니다. 지역 정치도 다르지 않습니다. 광주는 대내외적으로 민주주의의 모범 도시로 알려졌지만 지역내의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있으.. 2022.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