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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113

국민을 이기는 권력자는 없다! 민주수호 국민운동 광주전남본부(준) 발족식... 지난 7월 10일(금) 오후5시, 광주 YMCA 무진관에서는 광주전남진보연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4대종단(기독교, 불교, 가톨릭, 원불교)이 함께 모여 '민주수호 국민운동 광주전남본부(준)' 발족식에 열렸습니다. 발족식에서 제안된 내용과 발족식 사진, 발족 선언문을 올립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정국으로 표출된 민심의 MB정권에 대한 등돌림, 분노는 지난 1년3개월 동안 MB정권의 반민주적, 반민중적(반서민적), 반평화적 성격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으며 정권의 진퇴를 묻는 수준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MB정권의 정국돌파 구상은 위기관리와 국면전환을 통한 정면돌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검찰총장, 국세청장 인사에서 보이는 노골적인 .. 2009. 7. 13.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주의 뽑아버리겠다는 이명박대통령에게 줄 선물 '제2의 6월항쟁' "6.10 민주항쟁 20여년이 지는 지금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확고하게 뿌리내렸다" "성숙한 민주주의는 독선적 주장과 극단적 토론이 아니라 개방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존중받는 것" - 6.10항쟁 22주년 기념식에서 이명박대통령 87년 6월항쟁... 22년이 지난 지금 기념식에서 이명박대통령의 위 발언은 민주주의가 확고히 뿌리내렸기 때문에 자신이 대통령을 하고 있는 동안에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주의를 뽑아버리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듯 합니다.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이기에 이명박대통령 자신이 되돌려버리겠다고 선포를 한 듯 합니다. 개발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지 너무나 오래되었고 사라지게 한 장본인이 성숙한 민주주의를 논하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할 수 있다.. 2009. 6. 10.
만들어라 북풍(北風)! 위험한 선택 '전쟁' 할 수도...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민들의 민주주의와 민생 수호의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명박대통령과 정부는 촛불로 대변되고 있는 국민들의 이러한 열망을 공권력을 앞세워 폭력 진압과 원천봉쇄로 막아서고 있습니다. 결국, 이명박대통령만의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것입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에 추모와 애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북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1차 북풍(北風)으로 잠재워 보려고 했으나 이명박정부에게는 불행히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눈과 귀가 열려있고 바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북강경정책과 PSI 전면 참여로 남북간의 군사적 충돌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해.... 하지만 이명박정부는 대북 강경정책에 이어 북의 핵실험을 핑계로 대량살상.. 2009. 6. 3.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내는 우리의 자세...싸워야 한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국민들의 추모, 애도의 분위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업적의 공과는 평가되야 할 것이고, 전국민이 '우리 대통령'으로 추모하는 것은 故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온 길과 지향한 뜻이 한길이었고 서민적이고 친근한 대통령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우리 대통령'이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국민장 이후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국민을 위하고 생각한 '우리 대통령'이 다시 우리 앞에 나올 지 의문스러워... 지금 故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둘러싸고 당일 행적 및 과정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과거군사독재시절 의문사처럼 의문이 남는 것이 아닌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합니다. 그리고, 더욱 더 중요한 것은 故노.. 200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