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신독재16

이정희 대표 "2014년 봄을, 전 국민적 저항의 계절로", '박근혜 정권 심판! 통합진보당 탄압 분쇄! 국민대회'에 전국서 1만 당원 참여! 박근혜 정권의 내란음모 정치공작과 정당해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싸워온 1만 당원들과 국민이 한 자리에 모였다. 7일 오후 독립문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심판! 통합진보당 탄압 분쇄! 국민대회’에서참가자들은 정권 심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당은 지난 8월28일 이석기 의원과 진보당 당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더불어 시작된 내란음모 정치공작 국면에 이어 지난 11월5일 정당해산 심판청구까지, 정권의 당 탄압에 정면으로 맞서며 100여 일 동안 이어온 1단계 투쟁을 정리하고 국민대회를 기점으로 2단계 투쟁에 돌입할 뜻을 천명했다. 이정희 대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 이정희 대표와 최고위원단, 의원단 등 당 지도부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박근혜 정권 1년,우리는 야만과 광기의 시대를 경.. 2013. 12. 9.
해산심판 대리인단 헌재에 답변서 제출 "정부 청구 심판청구권 남용" 진보당 정당심판청구사건 소송 대리인단(단장 김선수 변호사)이 헌법재판소에 130여 쪽 분량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대리인단은 답변서를 통해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는 심판청구권 남용”이라며 “법리에도 맞지 않는 일발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진보당 소송대리인단은 5일 오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리인단 단장인 김선수 변호사는 “이번 진보당 해산 청구는 국민이 항쟁으로 쟁취한 민주헌법을 훼손하는 일이다. 정당은 헌법상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 오로지 헌법 제 8조4항에 의해서만 해산이 가능하다. 이승만 정권 시절 행정처분으로 조봉암의 진보당을 해산했던 과거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조항”이라며 “다양성 보장을 위해 소수정당을 집권정당으로부터 보호하는 .. 2013. 12. 5.
재판으로 드러나는 국정원의 내란음모 정치공작 전모! 프락치와 문모 수사관 협력관계 드러나며 혐의 자체 흔들!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 재판이 지난달 12일 1차 공판을 시작으로 26일 9차 공판까지 이어지며 국정원에 의한 정치공작 전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7차와 8차, 9차 공판에선 프락치로 알려진 이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통해 RO(혁명조직)의 실체 없음을 입증하는 한편 국정원 수사관 문모 씨와의 협력관계까지 드러나 녹취록과 녹음파일 등의 증거능력 없음은 물론 내란음모 혐의 자체가 흔들리게 됐다. 이모 씨, 오락가락 추측성 답변 ‘RO’ 총책, 구성원, 조직 등 실체 없음 확인 지난달 27일 홍성규 대변인은 “국정원이 결정적 증거라 주장했던 녹취록과 프락치 이모씨 증언의 진실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며 “사용된 녹음기는 봉인조차 되지 않은 채로 방치됐으며, 녹음된 파일 중 많은 것들은 원본파일.. 2013. 12. 4.
오병윤, 김선동 의원 단식농성 중단.. 전열 가다듬고 새로운 투쟁 준비! “지금도 국회 정문 앞엔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철야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기름값 200~300% 뛰었지만 다단계로 오히려 운송임금이 깎였다. 살길이 없다. 전농에서도 쌀값을 올려 달라고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생산비 3~40% 올랐지만 8년째 동결됐다. 어민도 마찬가지다. 한중 FTA 하면 농민도 문제지만 어민도 다 죽게 돼있다. 중소상공인은 말할 것도 없다. 진보당 부끄럽다. 대변인은 커녕 그들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그런 진보당을 없애겠다고 한다. 종북이다. 정치권에 누가 엄중한 시기만 되면 말 한마디 하나. 다 입 닫고. 한반도 비핵화, 전쟁은 안 된다, 평화협정 체결하고 평화로 가자는 게 종북이냐.”(오병윤 원내대표) 진보당 해산 저지와 민주수호를 위해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 나섰던 통합진보당 의.. 201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