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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 철길을 푸른길 공원으로! 북구의 녹색랜드마크로 조성, 북구민의 건강한 미래를 열자! #광주역철길 #푸른길공원 #진보당 광주역은 지난 50여 년 동안 호남지역의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서 2015년 KTX가 끊긴 이래 왕복 20여 편의 열차만 드나드는 간이역으로 전락되고 올해 12월이면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광주선 셔틀열차마저 운행이 중단된다. 지난 9년 동안 아무런 대책 없이 시간만 보내고 역의 고유기능을 잃은 광주역과 그 주변 상권은 활성화는커녕 더욱 황폐해진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러나 여전히 광주시와 민주당 일부에서는 광주발전을 위한다는 허울로 광주역을 광주-대구 간 내륙철도 경유역으로 계획하고 있어 광주역과 철길은 그대로 존치시킨다는 입장이다. 과연 광주시에서 주장하는 광주발전이 광주시민을 위한 발전인지 의문스럽다. 현재의 광주선은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더는 철길을 넓힐 수 없어 고속철도의 필수요건인 복선화가.. 2023. 12. 6.
#중대재해처벌법 50인(억) 미만 적용 유예 연장하는 개악 지금 당장 중단하라! #노동존중 #죽지않고일할권리 내년 1월 27일 50인(억)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앞두고, 유예하는 개악안이 국회 논의를 앞두고 있다.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민생’ ‘경제’ 운운하며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을 연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민주당 역시 총선을 앞두고 경영계, 중소기업 눈치 보고 여론을 살피며 개악안 반대에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여전히 매년 2,400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죽고, 80% 이상이 50인 미만 중소영세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법 제정 당시 3년간 유예했던 것도 모자라 또 다시 50인(억) 미만 사업장에 대해 법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개악을 추진하는 것은 작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 2023. 12. 4.
윤석열 정부 예술교육 예산 50% 삭감을 규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하라! #예산삭감중단 #광주광역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은 예술현장과 공교육 연계, 분야별 전문 인력의 초·중·고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인성·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양적·질적인 발전을 거듭해, 2023년 현재 262만 명의 학생들이 예술강사지원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다. BTS를 비롯한 예술가들이 학창 시절 예술강사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의 꿈을 키우는 등 예술교육의 효과는 음악, 영화계 등의 성장에 영향을 미쳐 현재 한류문화의 전성시대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현 정부도 보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국정과제로 제시했고, 사교육경감대책의 일환으로서의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문화예술교육 정책 확산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왔었다.. 2023. 11. 27.
임금삭감·집단체불, 노동조합 탈퇴 공작, #빛고을의료재단 이사장을 구속 수사하라! #광주광역시 #노조탄압 #기자회견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정신병원은 올해 2월 1일부터 빛고을의료재단이 수탁운영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사회 모두가 알듯이 빛고을의료재단은 공공병원을 유지시켰던 ‘단체협약’을 승계하지 않고 임금삭감과 직원들에 대한 부당해고로 노동조합은 84일간의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해고자들은 복직되었지만 파업 참가자들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지금도 계속 거론되며 직원들은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정신병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적정인력과 그에 맞는 근로조건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는 ‘단체협약’으로 병원과 노동조합이 합의하고 지켜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빛고을의료재단이 수탁을 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 2023.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