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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퇴진14

민주노총 "박근혜 정권 퇴진 위한 행동 돌입", 오병윤 원내대표 "민영화 눈 먼 박근혜 정부가 모든 불법 책임져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해 철도노동자들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강제 연행하며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권 퇴진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22일 저녁 “경찰이 하루종일 난리를 친 이곳 민주노총 건물에 철도노조 수배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이제 경찰과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의 검거작전은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로 진입할 것을 두고 공권력 남용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22일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만 발부받았으며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민주노총이 있는 경향신문사 현관문을 부수고 강제 진입해 압수수색까지 한 것은 공권력 남용이며 형사소송법 위반인 .. 2013. 12. 23.
대선1년... 안녕하지 못한 국민, 촛불을 들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관권부정선거로 얼룩진 18대 대선이 끝난 지 1년이 지났다. 1년이 지났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선거 진상규명 요구에 아무런 응답이 없다. 국민들은 “안녕들하십니까?”라고 물으며 ‘안녕하지 못한’ 시절을 풍자하고 있다. ‘안녕하지 못한’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다. ‘관권부정선거 1년, 민주주의 회복 국민대회’가 19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영하의 날씨에도 3만여 국민이 촛불을 밝혔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40여 곳에서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정희 대표, 오병윤 원내대표를 비롯한 많은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이날 대회에 함께 했다. 서울시청 광정엔 ‘안부의 벽’이 설치돼 많은 국민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안녕하지 못한 세상을 함께 이겨내자며 기운을 북돋았다. ‘민주.. 201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