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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17

긍정의 바이러스? 아니 부정과 절망의 바이러스인걸 모르시나요? 대통령님! 이명박대통령은 과천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장.차관 국정워크숍에서...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이 같은 격동기에 한 배를 탔다는 사실 만으로도 대단한 인연" "장.차관들은 자부심과 일체심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긍정의 바이러스'를 퍼뜨려 달라"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가장 기본적 코드는 안팎의 `화합과 소통'" "앞날이 예측불허일 때일수록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해야 한다.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하고 실천한다면 그 희망은 현실로 다가온다" 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기가막혀서...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이 같은 격동기에 한 배를 탔다는 사실 만으로도 대단한 인연" 어처구니가 없는 현실이다. 100년에 한 번 있을까말까한, 세계2차대전 후 최악의 실물경기를 보이고 .. 2009. 2. 1.
지구가 멈추는 날 아니 대한민국이 멈추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인간들의 파괴로 죽어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외계인이 찾아와 인간들에게 종말을 고하는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이 얼마전에 개봉을 했다. 영화의 내용으로 보면 환경파괴, 전쟁 등 인간의 파괴적 본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재미도 분명 선사하지만 나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지금의 대한민국을 생각해 보았다. 지구가 우리들 아니 자기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권력자들과 정치인들로 인해 지구는 죽어가고 또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온 외계인에 대해 적대적이고 파괴적인 대응만을 주문하고 실제 행동에 옮긴다. 최고권력자(세계정상)들이 외계인 클라투(키아누 리브스)의 회담제안에 응하고 대화와 소통을 했으면 쉽게 풀릴 문제를 영화속에서는 거부하고 무력으로 대응하는 것을 헬렌(제니퍼 코넬리)과 그 아들이 결정적 역할(모자간의 .. 2008. 12. 30.
불행한 시대에 운좋은 대통령 뽑아 불행한 2008년을 보내고 더욱 더 불행한 2009년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2008년... 매년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의 한 해였다고 이야기하지만 올 해만큼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없었던 듯 하다. 어느 때보다 희망과 기대로 시작했던 2008년이 1년이 흐른 지금은 절망과 좌절의 2008년으로 되어버렸고, 다가오는 2009년 또한 희망과 기대를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당연 그 원인은...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 운이 좋다.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것은 후보 자신의 능력이나 자질도 아니었고, 한나라당의 정책과 공약이 좋아서도 아니었으며, 단지 노무현 전대통령의 실정(정말 실정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흘러야 알겠지만 그 당시엔...)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경제대통령을 내세워 당선되었고... 올 하반기 들어 전세계적으.. 2008. 12. 29.
전두환, 박정희, 이승만... 과거로의 회귀 MB악법! 절대 통과되어서는 안될 MB악법! 서민 없는 정부, '부자, 특권층만'을 위한 감세 법안 1.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출 기획재정부) 증여세와 상속세는 재산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증여는 생전(生前)에, 상속은 사후(死後)에 진행됨. 기획재정부 제출안의 입법취지는 상속세와 증여세의 ‘적정한 부담’이고, 골자는 현행 10%~50%인 상속세 및 증여세 세율을 6%~33%로 낮추는 것임. 그러나 상속세는 지금도 기초공제, 배우자공제, 자녀공제, 일괄공제, 금융자산공제 등 각종 공제제도의 혜택을 받아 극소수만이 납부하고 있음. 실제로 십 수억의 재산을 상속 받아도 상속세를 납부하는 일은 거의 드물고, 2006년 기준, 상속요인 발생자 중 상속세 납부자는 0.7%(2..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