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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40

21분의 과로사한 택배노동자의 목숨값으로 배를 채우는 재벌적폐 CJ대한통운에 택배노동자들은 총파업으로 맞서자!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총파업 재벌 CJ대한통운의 탐욕에 CJ대한통운 전체 택배노동자들의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진행한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무려 93.6% 찬성이라는 총파업 결의가 모였다. 실로 압도적인 결과다. 또한 지난 12월 12일 진행한 비조합원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인원의 74%가 택배노조의 파업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택배산업의 구조상, 파업으로 인한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함에도 파업에 대한 반대여론이 상당수 존재하는 현실에서 나타난 놀라운 결과다. 택배노동자 목숨값으로 배불리는 강신호는 퇴진하라! 작년과 올해, 21명의 택배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에 의한 과로로 우리 곁을 떠날 정도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노동자들의 투쟁과 수많은 국민의 열망이 모여 마침내 사회적 합의가 마련될 수 있었다. 그러나 C.. 2021. 12. 29.
광주교육감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 위한 직접교섭에 응하라! 단식투쟁과 2차 총파업으로 내모는 불통교섭, 교육감은 책임지고 결단하라!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 #총파업 사측 교섭단은 교착상태에 빠진 집단교섭을 해결한 의지도 권한도 더 이상 없다. 이제 광주교육감과 시도교육감들의 결단만이 남았다.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재정 여건은 충분하다. 문제는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겠다는 교육감들의 의지이며, 교육 지도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일이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감 직접교섭’을 요구한다.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처우개선을 약속하고 당선된 교육감이 다수다. 이제 그 약속을 이행할 기회가 왔다. 2021년을 학교비정규직의 차별과 격차 해소의 일대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연대회의는 작년 코로나의 첫 충격과 교육청 예산 감소를 적극 감안해 낮은 임금인상을 감내하며 원만한 타결로 양보했다. 반면 올해와 내년은 역대 최대의 증액예산이 편성돼 비.. 2021. 11. 24.
불평등 사회를 평등사회로 바꾸는 대전환 투쟁, 광주부터 시작합시다. 노동자의 함성을 지지하며 연대하겠습니다. #민주노총 #총파업 #불평등타파 #평등사회 18세 고등학생이 12kg의 납벨트를 차고 바다에서 홀로 작업을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29세의 청년은 안전장치도 없는 외줄에 매달려 외창 청소를 하다 40m 높이에서 추락사하였습니다. 왜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계속되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이런 안타까운 죽음을 맞아야 합니까. 도대체 국민의 안전을 돌봐야 할 대통령과 법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고 싶습니다. 일하다 죽지 않고,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고,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일터에서 쫓겨나지 않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던 그 약속, ‘위기를 불평등을 줄이는 기회로 삼겠다’던 그 약속들은 어디로 간겁니까. 국민이 촛불로 만들어 낸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가진자들의 땅에서 밀려난 국민들이 불평등의 늪으로 밀.. 2021. 10. 14.
멈춰라 불평등 사회양극화!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라! #학교비정규직노조 #차별철폐 #총파업 교섭타결 호소해도 묵묵부답 불성실교섭, 파업 부추기는 시도교육청 규탄한다! 파업 찬성률 83.7%, 역대급 예산의 차별 해소 기회 외면하면 역대급 총파업에 나선다!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의 긴 터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핵심 요인은 고용불안과 저임금 비정규직의 양산이다. 괜찮은 일자리는 씨가 말랐고, 비정규직 차별은 문재인 정권의 노동존중 배신과 ‘공정’이라는 기득권 세력의 담론 속에 방치됐다. 노동은 부질없는 노력으로 치부되고, 사회 곳곳엔 불로소득 일확천금의 욕망이 들끓는다. 부동산, 주식, 코인이라는 투기판은 이제 갓 사회에 나온 청년들까지 잡아 삼켰고, 자살률 세계 1위인 한국은 야수 자본주의의 결정판이 된 지 오래다. 재난은 코로나만이 아니다. 너나 할 것 없는 불안한 미래, 만연.. 202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