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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40

"불평등 사회를 평등사회로! 불평등세상을 바꾸자!" 10월 20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불평등타파 #사회대전환 광주 시민 여러분! 민주노총 110만 조합원은 10월 20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생계때문에 외줄 하나에 자신의 생명을 내맡긴채 40m 높이에서 추락사한 청년과 5년 9개월동안 일을 하며 퇴직금으로 50억을 받는 청년이 있습니다. 급등하는 집값앞에 아무리 일만 해도 자신의 소득으로는 가족이 살 수 있는 조그만 공간조차 마련할 수 없는 가장이 있습니다. 쪽방가구 노인이 50%에 육박하고 천근같은 몸을 이끌고 길거리에 나뒹구는 박스를 줍는 노인빈곤률 1위인 나라에서 사시는 노인이 있습니다. 이런 불평등과 공공성이 사라져버린 사회를 바꾸고자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대체공휴일에 쉴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중대재해도 유급연차휴가도 주52시간을 초과해도 해고를 당해도 어디가서 하소연할 수 없는 5인미만 사업장 35.. 2021. 10. 9.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공무원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10월 20일 12시, 우리는 일손을 놓는다! #공무원노동자 #차별철폐 #노동존중 #사회공공성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감염병과 경제위기로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어 2천만 노동자와 영세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의 생존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공무원노동자도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깊은 터널에 갇혀 온갖 재난업무를 감당하느라 지쳐 쓰러지거나 정든 직장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일하다 죽을 수 없다”며 “코로나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노동조건을 개선하라”는 우리의 간절한 외침은 외면하고, 오히려 고통분담과 희생만을 강요하는 악질 사용자의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 교섭을 통한 공무원노조와의 합의는 휴지조각이 되었고 임금과 수당은 역대 정부 중 최저 인상으로 실질임금은 삭감되었다. 그나마 있던 후생복지 제도마저 없애려 달려들어 헌법에 보장된 지방자치를 심각하게 침해했다. .. 2021. 9. 14.
#요양보호사 빼앗긴 임금 연간 400만원! #노인돌봄 #국가책임제! 지자체 관리감독 책임 촉구! 10.20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시키자! 장기요양현장의 50만 명 요양노동자들은 온갖 고통을 감내하며, 하루하루 버티며 돌봄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최소한의 보호 지원 정책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요양노동자들의 위험수당 요구마저 무시했고, 인력충원조차도 대책을 내오지 않고, 고용불안조차도 해소시키지 못하고, 장기요양 13년 동안 변화되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고용 안정을 요구하며 쪼개기계약 근절을 요구해왔었으나 쪼개기 계약, 야간휴게 공짜노동은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 법정공휴일을 대체휴일에 강제 휴가를 쓰게 하면서 인력은 더욱 부족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며 인력 확충을 요구했으나 이 또한 3년, 4년 뒤에나... 라는 답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미 요양보호사들은 현장을 많이 떠나고 있다. 저임금, 높은 노동강도에 .. 2021. 9. 10.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는 #공공의료 확대, 충분한 #보건의료 #인력확보, 비정규직 없는 병원을 만들어 광주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 나아가겠습니다! 공공의료 확대와 보건의료 인력확충은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가장 절박한 요구이자, 최우선 과제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요구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파업을 준비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코로나 시대 방역안보태세 확립하기 위한 절절한 호소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1일 보건의료노조와 정부는 서로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 했지만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대병원지부, 조선대병원지부,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 호남권역재활병원지부가 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이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는 파업이 진행되는 것은 지금 현장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광주시는 공공..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