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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

산타가 선물을 주는게 아니라 받아왔습니다.. 샤론의집 몰래산타 대작전!

by 까칠한 도담파파 2008. 12. 22.

▲ 12월21일 진행된 '샤론의 집'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함께 한 원생들과 참가자들!!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2008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돈보다 사람이 중심의 세상을 원하는 광주푸른청년회 봉사모임 '한울나눔' 몰래산타 참가자들이 21일(일) 오후 전남 함평의 지적장애인 시설 '샤론의 집'에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진행하였다.

2~30대 청년들이 중심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빈곤, 차별의 문제를 이야기하며 대안을 찾는 작은 걸음의 하나인 사랑의 몰래산타. 21일 방문한 샤론의 집의 경우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봉사모임 '한울나눔'에서 정기봉사를 가는 시설로 약 55명의 원생들과 원장, 선생님들이 생활하고 있다.

샤론의 집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샤론의 집 마당에서 먼저 선발된 5명의 아이들에게 캐롤에 맞춰 케익 및 사전 선물을 전달하고 내부로 들어가 산타들이 원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풍선아트와 즐거운 율동시간, 담소를 나누며 약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몰래산타 대작전에 참가한 참가들은 모두가 하나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우리가 사랑의 나눠주려... 나눔을 실천하려.. 봉사를 하기위해 왔지만 항상 여기에서 우리를 해맑고 순수하게 맞이해주고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원생들에게 우리가 나눔을, 사랑을 받고 돌아온다고...

※ 봉사문의및후원: 싸이클럽검색 '한울나눔' club.cyworld.com/hanulnanum79 H.010-9946-0130(이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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