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시간이 갈때마다 사건이 터지는 대한민국의 화요일입니다.
경찰서장이 경찰청장에게 항명(?)을 하고 동반사퇴를 주장하는 초유의 사태와 벌건 대낮에 주택가에서 다시 7세 아동이 성폭행을 당하게 만든 경찰... 거기에 이전 고문 자행, 폭행과 추행 등 대한민국 경찰의 낯뜨거운 모습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회엔 기득권을 가진 집단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일제시대 이후 청산되지 못한 친일집단에서부터 시작해 경제권력과 견찰과 섹검으로 대표되는 공권력... 그리고 이런저런... 제대로 자기들에게 주어진 힘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부와 쾌락, 권력을 영원히 유지하기 위해 사용함이니... 분명 우리들이 바로 잡아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오늘 만평 속 세상은...
아동 성폭행 재발생과 무대책인 경찰과 정부, 강북서장의 서울경찰청장 항명 사태와 관련한 만평, 월드컵 8강진출 실패 후유증, 전시작전권 연기와 더불어 FTA에 재협상 등 이면 합의에 대한 비판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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