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을 보내고 나면 왠지 시사감이 좀 떨어진 듯 합니다. 컴퓨터나 TV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적어서 그렇겠지요...ㅎㅎ
주말에 인천대교에서 버스 추락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이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또다시 안전불감증이라고 합니다. 안전불감증에 대한 이야기는 벌써 수십년째 나오고 있는데 근본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현재 진행중인 4대강 공사로 인해 장마와 태풍 등에 대해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당장 대책없이 공사강행만 하고 있는 정부를 보면 또한 답답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또 다시 소잃고 외양간고치려고 하는 것인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우리들의 강을 파괴하고 안전불감증으로 대규모 피해를 가져올 4대강사업은 당장 중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만평 속 세상은...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와 안전불감증, 영포회 민간인 사찰과 사조직운영, 4대강 공사 강행으로 인한 피해우려, 딴나라당 전당대회 당권에 우후죽순 출마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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