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의 절반이 지나가버리고 목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에 독일과 스페인의 월드컵 4강전을 보시고 현재 자울자울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기운내서 오늘도 열심히 생활해보자구요..^^
오늘 만평을 정리하면서 보니...
대부분의 신문들은 영포회 불법사찰과 7.28재보선에 영향 등을 담아내고 있는데 몇몇 신문이 어린이 성폭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건사고에 대해서 사전예방보다는 항상 후속조치를 취해왔었죠. 국가적으로 사회시스템에서 보호받고 보장받아야 할 성폭력에 대한 문제, 육아에 대한 문제, 교육에 대한 문제, 취업(실업)에 대한 문제, 의료에 대한 문제 등... 이런 모든 문제가 개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한 가정의 문제로만 국한시키고 사회와 국가가 책임져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사회와 배우고 자랄 수 있는 교육시스템... 그리고 취업까지... 하루빨리 보편적 복지의 문제가 실현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만평 속 세상은...
영포회 불법사찰 문제와 검찰 수사, 그리고 7.28 재보선에 미칠 파장, 어린이 성폭력에 대한 안전망 구축, KBS 블랙리스트 논란과 고소가 주된 내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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