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말 후유증을 개안하게 털어내고 하루 시작하고 계시지요?
지난 목요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이 많았습니다. 그 속에 4대강 공사장의 침수와 준설토가 휩쓸려 내려가 강이 오염되고, 사용해선 안될 자재 석면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는 상황은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우려했던대로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결론은 '이러니 4대강 공사를 해야한다!'고 할 것인 현 정부에게 짜증만 만땅입니다. 침수되고 휩쓸려간 4대강 공사 다시 하면 좋은 사람들은 토건족들만 속으로 웃고 있을 것까지 생각하니 더 짜증이 만땅입니다.
7.28 재보선이 이제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재보선 지역에 계신 분들은 꼭 투표를 해 주시고 재보선 지역에 지인, 친척, 친구분들이 계신분들도 꼭 개념투표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만평 속 세상은..
장마로 인한 전국적 침수피해, 박근혜 총리설 및 대통령과의 만남, 4대강 공사장 침수와 무리한 강행으로 인한 재정파탄과 부실공사, 교사가 초등생 폭행파문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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