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에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내고 있는 주중의 한 복판 수요일입니다.
어제밤에는 PD수첩의 4대강 6M의 비밀이 불방되면서 트위터 및 인터넷이 들끓었고, MBC 사옥앞에서는 촛불집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국민들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가 정권의 언론장악과 4대강 사업 강행기조에 완전 무시되고 방송이 불방되는 일은 20여년전에 있었던 일보다 시간이 흘렀고 민주주의가 발전했다고 한 지금은 있을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이래서 언론장악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했다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고, 이탈리아처럼 장기집권의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정신을 더 바짝 차리게 만든 어젯밤이었습니다. 밤에 일어난 일인지 대부분의 만평에서는 담아내고 있지 못하는데 내일 만평이 기대됩니다.
오늘 만평은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의혹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예방과 무대책, 통일세에 대한 이야기를 여전히 담고 있네요..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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