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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눈

정치·종교·예술·학계 등 10만 명 이석기 의원 탄원서명! 내란음모 조작이다! 이석기의원을 비롯한 구속자를 무죄석방하라!

by 까칠한 도담파파 2014. 1. 27.


정치·종교·예술·학계 등 10만 명 이석기 의원 탄원서명

27일 법원 제출… 노엄촘스키·미셀초스도프스키·박노자·송두율 등 해외인사도 참여


정치, 종교, 예술, 학계, 언론, 해외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이석기 의원 무죄석방을 촉구했다. 일반 시민을 포함해 10만 명이 참여한 이석기 의원 무죄석방 촉구 탄원서는 27일 수원지법에 제출됐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분단이후 독재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고 민주인사를 탄압했던 색깔론이 이번에는 이석기 의원을 낙인찍고 탄압하는 흉기가 되고 있다”며 “부디 이석기 의원 석방과 내란음모사건 무죄판결을 통해 국민들과 세계의 양심인들에게 시련과 고난의 역사를 통해 발전해 온 한국의 민주주의가 결코 후퇴하지 않았음을 밝혀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탄원서명엔 정봉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다른 야당 전 현직 의원들이 함께 했다. 또 종교계에선 강우일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함세웅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도법 조계종 화쟁위원장, 정진우 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 이용훈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예술계에선 박재동 만화가, 현기영 소설가, 오봉옥 시인 등이 함께했다.


학계와 교육계에선 백도명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의장, 고춘식 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공동운영위원장, 안승문 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 김동한 6.15남측위 학술본부 공동대표, 박순경 6.15남측위 명예대표, 이세준 6.15남측위 학술본부 고문 등이 참여했다. 시민사회 진영을 대표해 이창복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조성우 민화협 공동의장,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정현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조순덕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장, 박정기 박종철 열사 아버님, 배은심 이한열 열사 어머님, 김명운 추모연대 의장, 권오헌 민가협 양심수 후원회 회장,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권낙기 통일광장 대표, 박석운‧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대표, 윤희숙 한국청년연대 대표, 윤기진 민권연대 공동대표, 주정헌 새날희망연대 사무총장, 최영준 노동자연대다함께 운영위원 둥이 함께했다. 또 박래군 인권중심사람 소장,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성유보·문영희 동아투위 원로, 정일용 6.15남측위 언론본부 공동대표, 양성윤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김영진 빈민해방실천연대 의장, 조덕휘 전국빈민연합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탄원엔 노엄 촘스키 MIT공대 언어학 교수, 램지클락 미국 66대 법무부장관, 미셸초스도프스키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 브라이언베커 전쟁반대와인종차별반대를위한즉각행동연맹 전국상임대표, 존페퍼 미국외교정책포커스 소장, 파울슈나이스 목사, 박노자 오슬로국립대 교수, 송두율 독일뮌스터대 교수 등 해외 인사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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