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진보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역사의 진보를 위한 디딤돌 하나를 놓아주시기를 청합니다. 정부의 정당해산청구를 기각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의 진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분단의 고통과 적대의식마저도 더 이상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해주십시오.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정희 대표의 정당해산심판 최후변론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진보당까지, 저희의 진심과 행보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봐주십시오.
진보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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