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설안전특별법2

현대산업개발을 퇴출시키고, 정몽규를 구속 수사하라! #화정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퇴출 #진상규명 #실종자구조 학동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에서 참담하고 천인공노할 사고가 또 일어났다. 학동참사시민책위는 지난 6월 학동에 이어, 이윤만을 앞세운 부실 공사로 화정동에서 또다시 광주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몬 현대산업개발을 건설업에서 영원히 퇴출할 것을 촉구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차가운 시멘트 더미에 갇혀 생사를 넘나들고 있는 실종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동원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사고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에만 골몰해 있다. 한 장짜리의 형식적 사과 회견, 거대 로펌을 앞세운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꼬리자르기를 통한 수실 공사 책임 떠넘기기 등 학동 참사에서 보여준 모습이 또다시 반복되었다. 급기야 현대산업개발은 퇴출 여론을 잠재우고, 사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정몽규 회장의 경영 .. 2022. 1. 17.
광주 #학동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책임 면피용 광주경찰청의 ‘#꼬리자르기식 중간수사 결과’ 규탄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건설안전특별법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생명과 안전보다는 기업의 이윤 창출에 눈이 먼 총체적 안전불감증 인재이자, 건설 현장에 만연된 불법 재하도급 관행과 관리감독의 부실이 만들어낸 대참사였다. 사고 50여일 만에 발표한 광주경찰청의 중간수사 결과는 이 사고의 무한책임이 있는 원청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을 면죄하기 위한 꼬리자르기식 부실 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 광주경찰청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주의의무 위반으로 붕괴 원인을 제공하였고, 해체계획서를 무시한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인지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불법 재하도급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묵인하였다. 붕괴원인, 사고책임, 재개발 사업비리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이 가장 크고 무거움이 확인된 것이다. 하지만 경찰청은 학동 붕괴..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