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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3

수영지도강사를 노동자에서 개인사업자로 전락시킨 #광주광역시청·#광주도시공사 실태 고발 #기자회견 풀영상! "노동자를 개인사업자로 변경승인한 광주광역시청 규탄한다!" 오늘 우리 수영지도강사들은 지난 2013년 도시공사의 사업계획 문건을 확인하며 심한 분노와 함께 배신감을 느낍니다. 노동자가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그러한 노력조차도 하지 못하게 철저하게 도시공사는 우리를 조롱하였습니다. 도시공사의 이러한 행태를 지도 감독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광주광역시청은 오히려 이를 승인하고 방조하였습니다.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가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시공사가 계획한 일은 마땅히 모든 노동자들의 지탄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노동자에서 무늬만 개인사업자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누구는 이야기합니다. 그걸 사전에 알지 않았냐고,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냐고. 하지만 고용관계에서 갑에 있는 도시공사가 내미는 계약서에 서.. 2020. 9. 18.
"10년의 비정규직! 113일간의 무급휴장!" 광주광역시는 도시공사 수영강사의 #고용불안 생존권 파탄을 즉각 해결하라! #수영지도강사 #광주광역시 우리 수영지도강사는 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수천 명의 회원들을 위해 수영강습과 안전관리를 담당해왔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5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15시간동안 수영장에 상주하며 장시간 노동을 강요당해왔다. 개인사업자라는 멍에를 둘러쓰고 매년 갱신되는 1년짜리 위탁계약으로 인한 고용불안 속에서도 우리는 해야 할 일을 성실히 담당해 왔다. 수영지도강사는 2013년 6월까지 도시공사가 직접 고용한 계약직 노동자였다. 도시공사는 수익창출이라는 명목으로 코리아노무법인의 자문을 받아, 개인사업자 즉, 특수고용 비정규직노동자로 강제 전환하였다. 도시공사는 파견법을 교묘하게 회피하기 위해 시설관리를 제외한 수영장 운영과 관련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떠넘겨 왔다.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 2020. 9. 1.
예술강사 노동조합을 아십니까? 민중연합당은 예술인들의 생계보장과 학교선택권 박탈 철회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예술강사 노동조합을 아십니까?지난 8월 16일부터 예술강사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예술강사들의 1년 최대 수업시수는 600시간에서 374시간으로 줄어들었지만, 시급은 처음 제도가 시행된 이래 16년째 동결입니다.처우는 바뀌지 않는데, 이제는 오히려 강사 선택권을 학교에 주는 안이 통과되려 하고 있습니다.이른바 '예술강사 학교선택권 박탈문제' 입니다.이는 예술강사들의 수업시수가 줄어들 뿐 아니라, 재시험이나 재계약과정등 고용불안이 가중됨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이에 예술강사들이 농성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민중연합당은 예술인들의 생계보장과 학교선택권 박탈 철회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2016.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