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1 국민 曰 "국민 폭행. 살인하는 이런 나라가 전세계 어디에 있나?" 어제 9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경찰청장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경찰폭행, 이런 나라가 어딨냐?"라며 "경찰관이나 전경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불이익을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옳든 옳지못하든 지난 1년1개월 내내 국민과 소통이 없다고 귀 좀 열고, 눈 좀 뜨라고, 발로 뛰라고 그렇게 온 국민이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답답하고 대통령은 벽창호다. 국민은 대통령과의 소통과 대화를 원하는데 대통령은 여전히 벽창호! 용산참사 추모집회 참가자들과 충동과정에서 경찰들이 폭행당했다고 저런 발언을 했다는데... 이제까지 정부와 경찰이 국민에게 해 온 작태를 보면 시원하고 오히려 더 맞아야 했었는데.. 2009.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