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청2

교육당국 교섭 거부, 이젠 #총파업 불가피하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파업 선포! 12월 6일, 우리는 총파업 돌입을 선포한다. 수차례의 교섭을 거듭하고 교육감들의 결단을 촉구해왔음에도 2024년 집단임금교섭은 파행되었고, 수만 명의 조합원들이 파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노동조합을 총파업까지 오게 만든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가?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학교비정규직의 불합리한 임금구조 개선을 위해 2년째 임금체계 노사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2024년 집단임금교섭에서는 그 협의를 통해 결정된 임금체계 개편안을 시행할 것을 요구안 전문에 명시하며, 임금체계 개편이 연대회의의 주요한 요구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사용자측은 전문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며 수용불가 입장으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에 연대회의는 임금체계 개편 노사협의기구 운영을 수정안으로 제시하였으.. 2024. 12. 3.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선포 "실질임금 삭감시도, 학교비정규직 차별 방치하는 정부와 교육감 규탄한다!" #차별해소 #기자회견 오늘 우리는 더 이상은 이렇게 살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아 총파업을 선포한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노동조합)은 11월 25일 총파업을 선언한다. 우리의 총파업은 더 이상은 이렇게 살지 않겠다는 다짐이고, 당당한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서겠다는 선언이다. 교육복지 강화의 시대적 요구에 맞게 아침급식, 돌봄시간 확대 등 다양한 공약을 앞세워 당선된 전국의 교육감과 정부는 여전히 학교비정규직의 현실은 눈감고 방치하고 있다. 2018년 첫 폐암 산재 이후 5명의 학교급식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으며, 수많은 동료가 폐암과 폐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다. 언젠가는 나에게 올 일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에도 우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 수 많은 나의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202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