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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3

코로나 판국에 500명 동원 기습철거? ‘사람’이 할 짓 아니다. #민중당 #논평 #노량진역 #강제철거규탄 오늘 새벽 4시 동작구청이 용역깡패 400여명, 직원 100여 명을 동원해 노량진 역 일대 구 수산시장 상인들의 점포를 철거했습니다. 강제철거를 막기 위해 우리 민중당 당원 50여 명도 새벽부터 노량진역에 집결했습니다. 오인환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함께 했습니다. 노량진역의 점포들은 수협의 폭력적인 철거로 구시장에서 쫓겨난 상인들의 최후의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동작구청은 목구멍에 풀칠이라도 하겠다는 그들의 딱한 처지를 무참히 짓밟았습니다. 마차는 산산조각 났으며 상인들은 손가락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당했습니다. 민중당이 노량진 수산시장 문제에 타협 없이 연대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시장 상인들도 서울 시민이며 우리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 2020. 2. 21.
도로박근혜당, 탄핵의 강을 건너려다 민심의 바다에 침몰할 뿐이다. #민중당 #진보정당 #도로박근혜당 #적폐청산 도로박근혜당, 탄핵의 강을 건너려다 민심의 바다에 침몰할 뿐이다. 오늘 미래통합당이 출범한다. 도로 새누리당으로 회귀하는 ‘과거통합당’이다. 여기저기 난파선 조각을 급히 조립해 만들어 덩치는 불렸지만 조악하기 그지없다. 세 불리기, 기득권 지키기에만 혈안인 적폐통합이다. 그 어떤 가치도 비전도 없이 급조된 정당에 아무런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누가 봐도 ‘도로박근혜당’이다. 국민은 촛불혁명을 완수하라고 하는데 한국사회를 촛불 이전으로 되돌리겠다고 한다. 그래놓고 ‘미래’를 이야기 하다니, 민심 역행을 넘어 국민 모욕에 가깝다. 미래통합당은 탄핵의 강을 건너려다 민심의 바다로 침몰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라. 보수적폐세력이 심판을 모면하기 위해 술수를 부려봤자 국민은 속지 않는다. 우리 국민이 이번 총선에서 .. 2020. 2. 17.
[카드논평]북미정상회담 추진 열렬히 환영한다. 제 3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서 사상 최초로 북미정상회담까지 열리게 되었다.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를 갈망하는 마음을 담아 열렬히 환영한다. 소위 북핵문제는 북미 적대관계의 산물이다.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유일한 방법은 대화 뿐 이다. 북미 최고지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한다면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던 많은 문제들을 한꺼번에 풀 수도 있을 것이다. 과거에도 북미정상회담 직전까지 갔지만 무산된 전례가 있는데, 이번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에 트럼프 대통령이 5월이라는 시간까지 정하여 화답한 것으로 보아 어느 때보다 기대를 갖게 한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과적으로 개최된다면 북미관계 정상화는 물론이고 본격화 되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도 더욱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다.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적 역..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