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1 취업난에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노조 탄압’ #사상검증 면접 진행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규탄한다! #광주형일자리 #이용섭사과 #청년진보당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상검증 면접을 진행했음이 드러났다. 올해 2월 실시된 GGM 1차 신입 채용엔 무려 1만 3천여 명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68:1에 달했다고 한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청년들의 취업난이 더욱 심해진 지금, 광주형 일자리로 선정된 GGM은 취업이 절박한 청년들에게 취업 자리를 빌미로 면접 자리에서 ‘노조 활동 경력이 있는지’, ‘노조를 가입 할 의사가 있는지’, ‘파업을 하면 노조 편에 설 건지, 회사 편에 설 건지’ 등 사상을 검증하는 질문을 했다. 이는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침해하는 검열이자 노동자의 인권을 짓밟는 질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끝없는 경쟁 사회 속에서 누군가를 이겨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경.. 2021.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