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2 병원지킨 노동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2024년 산별현장교섭승리를 위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 #총파업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지역에서 알아주는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돈벌이보다는 환자들의 건강권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이라는 것에 더 큰 긍지를 가졌습니다. 저마다 그렇게 청운의 부푼 꿈을 꾸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보람과 자부심과 긍지는 날이 갈수록 퇴색해갔습니다. 한번 더 설명하기에 시간은 늘 부족했고, 한번 더 눈을 맞추기에는 밀려드는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더 친절하고 싶었지만 마음이 먼저 지쳐버렸습니다. 하루하루 성실히 살면서 승진을 꿈꿨지만 그 길이 너무 멀었습니다. 그러지 못한 이유는 모두 우리가 부족해서라고 자책하며 살았습니다.밥 먹을 시간도,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현실, 심한 감정노동, 장시간 노동으로 환자의 건강과.. 2024. 8. 29. 우리 노조는 대학의 몰상식한 행동, 반노동적 행위, 야만적 갑질 행위, 막가파식 행동, 노조간부 #성추행사건 물타기 책동 기필코 분쇄한다! #조선대학교 #단체협약 우리 노조는 대학의 몰상식한 행동, 반노동적 행위, 야만적 갑질 행위, 막가파식 행동, 노조간부 성추행사건 물타기 책동 기필코 분쇄한다! 대학의 2018 단체협약 불이행에 맞선 우리 노조의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는 철야농성투쟁이 오늘로 300일째를 맞았다. 분회장은 대학의 노조간부 성추행에 항의해 37일째 본관중앙현관 앞에서 철야농성중이다. 이에 우리 노조는 단체협약을 불이행하는 대학의 갑질과 단체협약 위반, 부당노동행위, 성추행 등을 분쇄하기 위한 가열찬 투쟁을 다짐하는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 대학대표가 스스로 서명날인한 단제협약임에도 불구하고 지키지도 이행하지도 않은 대학의 철면피한 행위를 대면하면서 우리 노조가 참으로 해괴한 집단이 벌이고 있는 막장드라마의 피해자가 아닌가하는 생각에 치밀어 오르는.. 2020.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