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1 민주노총 "박근혜 정권 퇴진 위한 행동 돌입", 오병윤 원내대표 "민영화 눈 먼 박근혜 정부가 모든 불법 책임져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해 철도노동자들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강제 연행하며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권 퇴진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22일 저녁 “경찰이 하루종일 난리를 친 이곳 민주노총 건물에 철도노조 수배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이제 경찰과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의 검거작전은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로 진입할 것을 두고 공권력 남용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22일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만 발부받았으며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민주노총이 있는 경향신문사 현관문을 부수고 강제 진입해 압수수색까지 한 것은 공권력 남용이며 형사소송법 위반인 .. 2013.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