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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민영화4

"광장촛불과 노동자투쟁 '합체', 28일(토) 100만의 함성 만들 것" 박근혜 정부의 철도민영화 강행에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민주노총 불법 폭력 침탈에 사회 각계가 들고 일어났다. 철도노조의 파업을 지지하고 철도민영화를 막는데 함께하는 노동자, 시민사회, 학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이 박근혜 정부의 불통정치, 독재정치에 맞서 싸울 것을 결의했다. 23일 오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노총 불법폭력 침탈을 규탄하는 사회각계 기자회견에서다. 여기엔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 백기완 선생,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조헌정 예수살기 대표,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대표, 권미혁 여성단체연합 대표, 박순희‧천영세‧단병호 민주노총 지도위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백기완 선생은 여는 말에서 “이렇게 처참하게 역사를 짓밟는 정.. 2013. 12. 23.
민주노총 "박근혜 정권 퇴진 위한 행동 돌입", 오병윤 원내대표 "민영화 눈 먼 박근혜 정부가 모든 불법 책임져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해 철도노동자들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강제 연행하며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권 퇴진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22일 저녁 “경찰이 하루종일 난리를 친 이곳 민주노총 건물에 철도노조 수배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이제 경찰과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의 검거작전은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로 진입할 것을 두고 공권력 남용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22일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만 발부받았으며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민주노총이 있는 경향신문사 현관문을 부수고 강제 진입해 압수수색까지 한 것은 공권력 남용이며 형사소송법 위반인 .. 2013. 12. 23.
대선1년... 안녕하지 못한 국민, 촛불을 들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관권부정선거로 얼룩진 18대 대선이 끝난 지 1년이 지났다. 1년이 지났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선거 진상규명 요구에 아무런 응답이 없다. 국민들은 “안녕들하십니까?”라고 물으며 ‘안녕하지 못한’ 시절을 풍자하고 있다. ‘안녕하지 못한’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다. ‘관권부정선거 1년, 민주주의 회복 국민대회’가 19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영하의 날씨에도 3만여 국민이 촛불을 밝혔다. 서울 이외에도 전국 40여 곳에서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정희 대표, 오병윤 원내대표를 비롯한 많은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이날 대회에 함께 했다. 서울시청 광정엔 ‘안부의 벽’이 설치돼 많은 국민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안녕하지 못한 세상을 함께 이겨내자며 기운을 북돋았다. ‘민주.. 2013. 12. 20.
민주노총, 전국 동시다발 대회에 의원단 참가.. "민영화 막기 위한 정당한 파업 끝까지 함께할 것" 철도파업 승리를 위한 노동자들의 함성에 통합진보당이 목소리를 더했다. 민주노총은 11일 수서발 KTX 민영화 저지를 철도노동자들의 파업을 엄호하기 위한 연대파업에 돌입했고, 전국에서 ‘철도파업 승리와 민영화·연금개악·구조조정·저지,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결의대회’를 동시다발로 개최했다. 통합진보당에선 의원단을 중심으로 전국의 당원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서울역에서 열린 서울대회엔 정희성 최고위원과 함께 이상규 의원이 참석했고 오병윤 의원은 광주대회, 순천에서 열린 전남대회엔 김선동 의원, 김미희 의원은 대전대회, 김재연 의원이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와 관련 “정부와 철도공사는 정당한 파업을 방해하는 일체의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노조가 제기한 요구안에 성실히 응해야 할 것”이라며.. 201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