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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2

"해산청구, 비수가 돼 정권몰락 앞당 길 것" 박근혜 정권의 신유신독재선포 ‘긴급조치 제10호’ 발동에 맞서 통합진보당 당원들은 지난 11일 밤에도 어김없이 촛불을 들고 서울 청계광장에 모였다. 이날 당원들은 “정당해산심판청구가 비수돼 박근혜 정권의 몰락 앞당길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국회에서 6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의원단을 대표해 이상규 의원이 무대에 올랐다. 이 의원은 “여기도 춥지만 여의도는 더 춥다. 그래도 민주당 의원들 와서 굽히지 말고 잘 싸워야한다고 이야기해주니 훈훈하다. 새누리당 의원들도 가끔 오면 분위기 후끈해진다”며 “국정원 내란음모조작사건, 정당해산심판청구 이 두 건이 박근혜 정권의 비수가 되어 몰락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함께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 정희성 최고위원은 “어제 노동자대회 자리에 있었다. ‘민주노총가’.. 2013. 11. 12.
살고싶다! 일자리를 돌려달라! 로케트해고노동자 원직복직쟁취 18차 촛불문화제 현장! 부당해고 표적해고된 로케트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 쟁취 투쟁이 곧 600일이 되고 광주 구(舊)전남도청앞 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전개한 지 40여일이 다 되어가고 있다. 오늘 18일(토) 오후6시 광주 시내 금남로 충장서림 앞 도로에서는 로케트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쟁취 18차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작년 광우병 위험 촛불문화제에서 활약(?)한 촛불소년소녀들도 함께 했고, 진작에 함께 했어야 했지만 하지 못해 미안함의 눈물을 흘린 전교조 노래모임 '점심시간'의 공연과 광주전남청년단체협의회 율동모임 '청율나래'의 율동공연 및 퍼포먼스와 더불어 광주 서구(화정3,4동과 풍암동) 4.29재보선 지원유세를 온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의 지지발언 등 로케트 해고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을 바라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촛불문화제를.. 200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