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사과1 “쿠팡이 내아들을 죽였다!” 유족에게 사죄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라! #쿠팡 #택배노동자 #산재사망 #죽지않고일할권리 2020년 10월 12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고 장덕준 군이 쓰러진 지 7개월이 지나고 있다. 아들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은 아직도 사그라지지 않는다. 근로복지공단의 과로사판정전까지 쿠팡은 과로사를 아예 인정하지 않았다. 산재판정이 났지만, 이후 쿠팡의 태도는 유족들을 더욱 분노케 한다. 언론에는 이런저런 보도 자료를 내면서도 유족에게 진심어린 사과조차 없다. 국회 산재청문회를 앞두고 그들이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은 지금도 물류센터에서 야간노동을 하고 있는 덕준이의 친구들에게는 일말의 도움이 되지 않는 변명 같은 이야기뿐이었다. 산재청문회를 앞두고 유족과의 접촉을 시도하며 물타기를 시도하더니 산재청문회가 끝나고 나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유족에게는 진심어린 사과도, 재발방지 대책도 내놓고 .. 2021.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