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내 우중충한 날이 계속되는 것 같네요... 제가 있는 모임의 건물은 건물이 스펀지처럼 물을 먹어버렸습니다...ㅋ
설 전에 사회는 몰라도 날씨라도 풀렸으면 합니다.. 귀성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세상돌아가는 모습은 그렇지 않지만요...^^
만평 속 세상은 금강산회담 결렬, 세종시 수정, MB씨의 MBC 장악, 설앞둔 물가비상, 일자리문제, 민주노동당 수사 등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우울한 소식만 가득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대통령 한 사람 바뀌었을 뿐인데 이렇게 사회가 바뀌다니... 단적으로 정말 실업자 400만이 들고 일어나야할 것 같은데... 실업의 문제를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데 왜 자기 능력의 문제, 조건의 문제로 생각해버리는지...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을 듯 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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