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의 한복판인 수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축구좋아하고 월드컵에 빠져있으신 분들은 4강전부터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에 하니 하루가 조금 힘들수도 있겠군요..^^
오늘 만평 정리하는데... 만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영포회 관련입니다.
첫째는 총리실에서 민간인 사찰을 인정하고 검찰에 수사를 맡겼지만 몸통은 놔두고 꼬리만 자르는 수사가 다시 반복될 것에 대한 우려...
둘째는 역대 대통령들의 친인척 및 측근 비리로 인한 심각한 타격을 예로 들으면 MB정권 또한 예외가 아님을 이야기하고...
권력의 옆에서 또는 밑에서 기생하며 무소불위의 힘을 누리는 것을 맛보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절대 그것은 아니겠지요. 정치인들이 공무원들이 국민을 위한 마음자세와 규칙, 원칙을 지킨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을꺼라 생각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매 정권마다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반복되는 이런 현실이 너무나 짜증도 나고 슬픕니다.
오늘 만평 속 세상은...
영포회 검찰 수사와 꼬리자르기에 대한 우려, KBS 블랙리스트 존재 논란과 김미화 고소, 군 기강해이의 문제 등을 주되게 담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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