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올라오고 비구름의 영향으로 국지성 폭우가 이쪽은 쏟아지지만 저쪽은 맑은 대기불안정의 연속인 화요일 아침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대기불안정처럼 요동을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민심에 반한 몇몇 후보자는 낙마했지만 몇몇 후보자는 MB의 임명강행으로 살아남아 국민들에게 깊은 우려를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풀리지 않는 남북관계, 궂은 날씨와 반대여론에도 굴하지 않고 있는 4대강사업, 친인척 배불리기위한 인천공항 민영화, KBS 수신료 인상 등에 여야의 진흙탕 정치판까지 더 하면 답답하고 미칠고 환장하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MB에게 조기 레임덕이 왔고(몇몇 만평엔 오리가 등장하기 시작했죠...ㅋ) 그 레임덕을 극복하는 방법은 국민들에게 공안, 공포정치를 할 것이라고...
이제 온라인상에서 비판과 반대가 아닌 오프라인상에서 실천과 직접행동이 필요한 시기가 정말로 왔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덧) 강원도민 및 강원일보와 몇 신문이 늦은 화백휴가인지 아직 안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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