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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철거2

코로나 판국에 500명 동원 기습철거? ‘사람’이 할 짓 아니다. #민중당 #논평 #노량진역 #강제철거규탄 오늘 새벽 4시 동작구청이 용역깡패 400여명, 직원 100여 명을 동원해 노량진 역 일대 구 수산시장 상인들의 점포를 철거했습니다. 강제철거를 막기 위해 우리 민중당 당원 50여 명도 새벽부터 노량진역에 집결했습니다. 오인환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함께 했습니다. 노량진역의 점포들은 수협의 폭력적인 철거로 구시장에서 쫓겨난 상인들의 최후의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동작구청은 목구멍에 풀칠이라도 하겠다는 그들의 딱한 처지를 무참히 짓밟았습니다. 마차는 산산조각 났으며 상인들은 손가락이 부러지는 등 부상을 당했습니다. 민중당이 노량진 수산시장 문제에 타협 없이 연대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시장 상인들도 서울 시민이며 우리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 2020. 2. 21.
5.18사적지 구(舊)도청 보존을 위한 청년문화제 열려... 구(舊)도청 원형보존하라! 지난 4월 30일(목)에는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5.18사적지 구도청 원형보존을 위한 청년문화제가 농성중인 유가족 및 부상자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광주전남 청년단체 회원들이 모여 개최하였습니다. 80년 5.18은 실패했을지 모르지만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지금에 이르러 민중의 승리, 민주주의 승리로 가고 있는 현재 구(舊)도청을 보존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광주전남 청년단체 회원들은 구(舊)도청 보존을 위해 끝까지 함께 투쟁하기로 하였으면 도청을 보존하는 문제는 사상과 정견을 떠나 상식적으로 지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구(舊)도청을 철거하겠다는 것은 반인권 반민주악법인 MB악법을 통과시키려고 혈안이 된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바로 80년 5.18의 정신을.. 200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