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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2

광주 학동 참사의 악몽을 재현하려 하는가. 다리공사 #불량레미콘 공급하고,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자행하는 #영광레미콘 제조사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 33명의 노동자가 부당 해고된지 44일차다. 이들은 영광 레미콘 제조사 6개 업체에 고용된 노동자로 광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과 비교해 최저 운송료를 받으며 최장 노동시간을 길게는 40년 넘게 일해왔다. 최소한의 인간대접이라도 받아보고자 건설노조에 가입하고 운송료 인상과 주5일 8시간이라는 최소한의 요구를 들고 6차례 교섭을 진행하였지만, 노동자에게 돌아온건 해고라는 문자 한통이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는 영광 레미콘 사태에 대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라. 33명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6개업체는 부당해고도 모자라 아직까지 건설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2007년 설립신고 이후, 늦었지만 지난 4월 7일 설립신고필증을 서울남부지청장으로부터 교부받은 .. 2021. 7. 1.
"사용자가 노동조합 막기 참 편한 나라" 대양판지 기업노조 악용 열어준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교섭창구단일화 제도 폐기하라! #노조할권리 고용노동부가 대양판지에서 교섭대표노조가 된 기업노조 설립을 취소하고도 실제 과반노조인 금속노조의 교섭대표권을 부인하고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처음부터 새로이 개시하라"는 궤변을 내놓았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3월 4일 대양판지주식회사노동조합 설립신고 수리처분을 직권취소하는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답변에서 교섭대표노조가 설립과정에서 중대한 흠결로 설립이 취소되는 경우 교섭대표노조의 지위는 설립한 때로 소급하여 효력이 상실되며 교섭대표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은 그 효력이 상실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속노조의 교섭대표권에 대해서는 "교섭창구단일화절차가 연속된 절차이고, 절차 전발에 중대한 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새로이 개시하여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202..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