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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2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 시간때우기식 단체협상 중단!!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 #광주교육청 지난 25일, 광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광주교육청이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중지 결정되었다. 연대회의는 지난 해 7월 이정선 교육감과 처음으로 하는 단체교섭이 신의성실의 원칙을 가지고 진행되기를 기대했고, 3년만에 열리는 단체교섭에서 오랜 시간 묵어두고 풀리지 않다보니 전국 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광주교육청은 인권의 도시 광주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소외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해소와 저임금, 고강도 노동으로 인한 인력문제 해결, 정규직과 동일한 복무규정 적용 등의 해소 등이 이번 교섭의 방향임을 명시하고, 공공부문의 모범적 노사관계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단체교섭 진행 9개월만에 결국 파행을 맞았다. 교섭기간 동안 사측은 이미 기 합의된 2020년 단체협.. 2025. 4. 10.
무책임한 #광주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집단교섭에 직접 나서라! #비정규직 저임금·차별 고착화, 신학기 총파업으로 내모는 광주교육청! #학교비정규직 6월 임금교섭을 요구한 지 7개월, 213일이나 지났다. 9월 교섭을 본격 시작한 지는 4개월, 117일이 지났다. 이 긴 기간 동안 교섭은 방향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몇 개월을 교섭안조차 없이 교섭에 나온 사측에 경고하고자 11월 25일 총파업도 단행했지만, 파업 후에도 사측은 교섭을 방치했고 기어이 해를 넘겼다. 물가폭등에도 오르지 않은 명절휴가비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분노하였다. 진전된 안을 사측이 제시하지 않으면 사상 처음 신학기 총파업 국면으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이 모든 책임은 이정선 광주 교육감을 비롯한 17개 시⦁도 교육감들에게 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차별과 저임금 고착화를 거부하며 임금체계 개편 요구안을 제시했다. 상당한 예산이 필요한 일이다. 따라서 연대회의..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