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자회견231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려는 ‘일본정부를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하라! #방사성오염수 #국제해양법 #진보당 국민들은 불안하다. 다급하다. 지난 5월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에서 일본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1만 80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도쿄전력은 이번 달 6일,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 내보내기 위해 해저터널 내에 바닷물을 투입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처리하는 핵심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고장 건수에 대해 우리나라 그 어떤 부처도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원자력안전기술원(KINS)도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방사성 오염수를 육지에 보관하거나, 지하에 묻는 등 여러 처리 방법이 있는데도, 가장 저렴한 ‘해양 투기’로 지구적 재난을 초래하고야 말겠다는 일본에 분노.. 2023. 6. 22.
노동자에겐 #부당해고, 환자들에겐 무신경 #빛고을의료재단 규탄한다! 빛고을 의료재단은 노동조합을 존중하고 단체협약을 승계하라! #광주광역시 광주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빛고을 의료재단이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광주시립정신병원을 지난 2월 1일부터 위탁경영하고 있습니다. 빛고을 의료재단이 위탁경영하고 있는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광주시립정신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자긍심도 높았습니다. 노사가 함께 신의성실의 원칙하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시립제1요양병원·광주시립정신병원의 공동체의 룰을 만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유지되던 단체협약이 빛고을 의료재단에 의해 부정되면서 현재 병원은 끝 없는 갈등과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20여명이 퇴사했으며 단체협약 승계를 요청하며 선전전을 진행했던 노동조합 지부장과 조합원 5명이 해고되고 8명은 징계를 받았습니다. 어수선한 병원은 지금 전.. 2023. 6. 13.
우리는 모든 차별에 반대하며 사회를 바꾸기 위해 연대할 것이다! #차별철폐 #차별금지법 #윤석열퇴진 #차별반대 윤석열 정권 출범 1년 대한민국은 불평등·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편 가르기를 통해 국민을 극단적 차별로 내몰고 있으며 이를 통치 수단을 활용하고 있다. 온 나라가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그야말로 재앙이다. 헌법 제11조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많은 영역에서 차별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차별 피해가 발생한 경우, 적절한 구제 수단이 미비하여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에게 장시간 저임금노동을 강요하면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범죄시하고 있다. 건설노조에 대한 전방위적 탄압은 양회동 열사의 분신을 불러왔으며 .. 2023. 6. 12.
민주주의 역행, 역사정의 퇴행!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 탄압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윤석열퇴진 #친일청산 #시민단체탄압중단 지난 5월 23일 조선일보가 시민단체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는 악의적 보도를 낸 것을 시작으로, 이 보수언론에 발맞춰 ‘시민단체의 탈을 쓴 국고 털이 이익집단’, ‘시민운동을 가장한 과거사 비즈니스 시민단체’, 심지어 보호비 뜯는 ‘조폭’에 비유하며, 지난 14년 동안 근로정신대 피해자 인권회복에 앞장서 온 시민모임에 대한 비방과 모략을 선동하고 있다. 급기야 26일에는 극우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변호사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시민모임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한 데 이어, 은 시민단체 탈을 쓴 가짜 시민단체를 정상화하겠다며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보수언론, 극우단체와 합작해 시민단체 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같은 행..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