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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조작사건 2심 재판은 제발 상식적으로! 내란음모 조작 항소심 준비기일 기자회견, 결의대회 열려 14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내란음모 조작사건 항소심 준비기일이 열렸다. 이를 맞아 재판부에 법과 원칙에 기초한 상식적인 판단을 촉구하고 피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자회견과 결의대회가 동시에 열렸다. 공안탄압규탄대책위(이하 대책위) 주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김영호 전농 의장, 권오현 양심수 후원회 명예회장, 설창일 변호사, 통합진보당 안동섭 사무총장, 민병렬 최고위원, 김미희 의원, 정태흥 서울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경찰은 기자회견이 신고된 서울고법 정문 앞을 미리 점거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방해하려 했다. 그러나 주최 측의 거센 항의로 예정보다 조금 늦게 기자회견이 시작될 수 있었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연사로 나선 대책위 인사.. 2014. 4. 15.
이정희 대표, 박근혜대통령 독일 방문 및 한미일 정상회담 관련 긴급 제안 "종전선언 의지표명과 남북정상회담 제안하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냉전체제 편입 대신 종전선언 의지 표명과 이를 위한 남북정상회담 제안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담과 독일 방문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6.15, 10.4 선언 이행을 통일정책의 근간으로 삼는 통합진보당을 대표하여, 박근혜 대통령께 몇 가지 제안을 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우선 “한미일 정상회담이 일본 재무장을 통한 한미일 3각 군사동맹구축의 계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우려를 전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신냉전이 아니라 동북아 평화협력체제”라고 강조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협력체제 구축을 함께 이루려 했던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에 한미일 정상이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4. 3. 23.
박근혜 독재 퇴진! 비상당원대회.. 이정희 대표 "당원 여러분의 양심 지키는 대표로 일하겠다"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결의했다. 전국에서 모인 3천여 당원들은 “박근혜 독재의 헌정 파괴, 민주 파괴에 맞서 민중과 함께 전면적인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당 지도부도 모든 걸 걸고 투쟁에 나서겠다며 당원과 함께 민중과 함께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내란음모조작 정치재판규탄! 민주파괴 박근혜 독재 퇴진! 비상당원대회'가 3천여 당원들과 많은 민주진보진영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상당원대회에서 당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내란음모 정치재판은 민주주의와 진보정치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진보당 강제해산의 신호탄이다. 진보당 강제해산은 공포와 위축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민주와 진보의 뿌리를 말살하여 장기집권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독재는 항쟁을 부른다. 민중의 도도한 민주대행진은 독재부활 민주파괴.. 2014. 2. 24.
진보당 사수! 민주수호! 박근혜 정권 퇴진! 통합진보당 투쟁결의문 [투쟁결의문] 진보당 사수! 민주수호! 박근혜 정권 퇴진! 통합진보당 투쟁결의문 어제 수원지법 재판부는 소위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1심 판결에서 내란음모와 선동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12년 등의 중형을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엄격한 사실과 증거에 입각한 법적 평결이 아닌 지난 45차례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진실마저 무시, 왜곡하며 정치 판결을 내렸다. 1심 판결문은 박근혜 정권의 주문에 의한 검찰 공소장 받아쓰기, 정당해산용 맞춤 판결로 대한민국의 시계를 암울한 유신독재, 군사독재로 되돌렸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정권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내란음모라는 중형을 선고하는 극단적인 야만이 현실로 나타났다. 입을 막고 눈과 귀를 가로막는 독재시대가 참담한 현실로 되.. 201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