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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조작사건5

"이대로는 못살겠다, 박근혜 OUT" 전국 12곳에서 국민파업대회.. "박근혜 정권 퇴진" 한 목소리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은 국민들이 “이대로는 못살겠다!”고 일손을 놓고 거리로 나섰다. 박 정부는 대선에서 국민과 약속했던 공약은 일찌감치 폐기하고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유신독재로 회귀했다. 더욱이 국가기관을 동원한 부정선거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투쟁에 앞장섰던 통합진보당에 내란음모 혐의를 덧씌워 강제로 정당 해산을 시도하며 공안정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분노한 국민이 취임 1년을 맞은 25일 ‘총파업’으로 엄중히 경고했다. 노동자, 농민, 빈민, 중소상인 등 300여 개 단체가 뭉친 국민파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광장, 부산역, 광주역 등 전국의 12곳에서 국민파업대회를 연 데 이어 저녁엔 국민촛불대회로 박근혜 정권 퇴진 투쟁의 열기를 이어갔다. 서울, .. 2014. 2. 26.
이정희 대표 "정당해산용 맞춤판결.. 주문제작은 박근혜 정권", "헌법재판소, 1심 잘못한 판결 근거로 민주주의 파괴, 정당해산으로 나가지 않길"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유죄 판결을 내린 재판부는 그 양심의 시험대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정당해산용 맞춤 판결”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가 1심의 잘못된 판결을 근거로 민주주의 파괴, 정당해산으로 나가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박근혜 정권의 유신독재에 맞서 국민들이 나서 반박근혜 민주수호 행진을 만들자”고 국민들에 간곡히 요청했다.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내란음모 사건 선고에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서다. “눈과 귀, 입 막힌 독재시대가 우리 앞에 현실로 돌아왔다” 이 대표는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이 저마다의 양심을 시험하고 있다”며 “낯선 것에 대한 불편함, 다른 것에 대한 거부감에 편승하는 것이 상식인 양 포장되고 증오와 배제에 .. 2014. 2. 18.
국회 본회의장에 울려퍼진 "이석기 의원 무죄 석방·정당해산청구 철회" “만약 음모가 있었다고 한다면 저의 내란음모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영구집권 음모가 있었다고 하는 게 사실에 부합할 것입니다.” “검찰은 저를 들어본 적도 없는 이른바 RO총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토끼에게서 뿔을 찾는 격입니다.” “우리 사회가 없어지지 않는 한 진보정치는 언제나 살아있을 것입니다.”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의원의 최후진술의 일부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미희 의원에 의해 재현됐다.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 나선 김 의원이 정홍원 국무총리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이석기 의원과 당원 6인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정당해산 청구의 부당성을 설파하며 정부에 정당해산청구를.. 2014. 2. 13.
2013 고합620호 무죄! 당신이 우리의 변호인입니다! 내란음모 조작사건으로 구속된 이석기 의원 등 구속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문화제가 열렸다. 국정원 내란음모 정치공작 공안탄압규탄 대책위원회 9일 오후 청계광장 광통교에서 내란음모 구속자 석방문화제 ‘2013 고합620호 무죄! 당신이 우리의 변호인입니다’를 열었다. 이날 문화제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원들과 함께 많은 시민이 함께 했다. 이창복 대표 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권오헌 민가협 명예회장, 김상근 목사, 도법스님,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 의장, 이광석 전국농민회의장, 정동영 의원, 함세웅 신부 등이 내란음모 조작을 비판하며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희 대표 “국민 저마다 마음속으로 이 사건에 대해 무죄 판결 내리고 있다” 이정희.. 2014.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