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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파괴3

12월 5일(월) 이정희 前통합진보당 대표 기자회견문 전문 “통합진보당 해산은 헌법유린 폭거, 박근혜·김기춘 자백하라” 박근혜대통령에게 묻습니다. 통합진보당을 강제로 해산시키기 위해서 대통령과 청와대는 어떤 음모를 꾸몄습니까? 누구를 동원해 어떤일을 저질렀습니까? 얼마전 고 김영한 청와대민정수석의 비망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설마했던 일이 사실이었습니다. 박근혜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 청와대는 통합진보당을 강제 해산시키기 위해 헌법이 명시한 삼권분립의 원칙마저 어겼습니다. 해산결정 두달 전 2014년 10월 김기춘실장이 통진당 해산판결 연내선고를 지시한 사실이 비망록에 뚜렷이 적혀있습니다. 2주일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연내에 진보당 해산심판 결정을 하겠다고 국회의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선고기일이 통보된지 20일 전에 이미 청와대는 해산결정뒤 지방의원 지위박탈문제를 선관위와 논의했습니다. 김기춘실장 지시대로 선고기일이 정.. 2016. 12. 5.
"이대로는 못살겠다, 박근혜 OUT" 전국 12곳에서 국민파업대회.. "박근혜 정권 퇴진" 한 목소리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은 국민들이 “이대로는 못살겠다!”고 일손을 놓고 거리로 나섰다. 박 정부는 대선에서 국민과 약속했던 공약은 일찌감치 폐기하고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유신독재로 회귀했다. 더욱이 국가기관을 동원한 부정선거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투쟁에 앞장섰던 통합진보당에 내란음모 혐의를 덧씌워 강제로 정당 해산을 시도하며 공안정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분노한 국민이 취임 1년을 맞은 25일 ‘총파업’으로 엄중히 경고했다. 노동자, 농민, 빈민, 중소상인 등 300여 개 단체가 뭉친 국민파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광장, 부산역, 광주역 등 전국의 12곳에서 국민파업대회를 연 데 이어 저녁엔 국민촛불대회로 박근혜 정권 퇴진 투쟁의 열기를 이어갔다. 서울, .. 2014. 2. 26.
박근혜 독재 퇴진! 비상당원대회.. 이정희 대표 "당원 여러분의 양심 지키는 대표로 일하겠다"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결의했다. 전국에서 모인 3천여 당원들은 “박근혜 독재의 헌정 파괴, 민주 파괴에 맞서 민중과 함께 전면적인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당 지도부도 모든 걸 걸고 투쟁에 나서겠다며 당원과 함께 민중과 함께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내란음모조작 정치재판규탄! 민주파괴 박근혜 독재 퇴진! 비상당원대회'가 3천여 당원들과 많은 민주진보진영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상당원대회에서 당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내란음모 정치재판은 민주주의와 진보정치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진보당 강제해산의 신호탄이다. 진보당 강제해산은 공포와 위축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민주와 진보의 뿌리를 말살하여 장기집권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독재는 항쟁을 부른다. 민중의 도도한 민주대행진은 독재부활 민주파괴.. 201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