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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4

서명운동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2009년 들어서서 용산참사 책임자 김석기 경찰청장 처벌부터 시작해서 MB악법 반대 및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무효, 나도 시국선언, 각종 국제행사 유치, 5.18사적지 구도청 원형보존을 위한 서명운동 등 다양한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고 있었습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문제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대립각을 세우는 문제, 정부가 국민의 의견수렴을 하지 않거나 부족한 상태에서 밀어붙이기식 정책 또는 국민들의 기본권과 생존권이 걸려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유력한 해결방도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진행한 서명은 실제 국민들에게 사안에 대해 알려내고 조직하기도 하며, 실제 관련부처를 압박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됩니다. 하지만, 어느 집단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서명이 아니라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기본권.. 2009. 8. 24.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힘내라, 민주주의! 서울대교수님들의 시국선은을 시작으로 계속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이며, 그때처럼 민주수호 국민운동본부(가칭)를 건설하여 이명박정부와 한 판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시국선언이 우리 사회의 진보적 양심적인 지식인분들과 여론주도층, 각 단체 중심이었다고 한다면 이제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선언이 필요합니다. 이제 국민들의 시국선언이 줄을 이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최고통치자인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지만 국민을 위한 정치는 커녕 국민들과의 소통을 단절시키고 우리 사회 민주의 가치, 통일의 지향, 자주의 확립 등을 후퇴시키는 잘못된 대통령이라면 심판해야 합니다. 바로 그 심판의 몫은 기성 정치인들이 할.. 2009. 7. 9.
다시 금남로에서... 독재타도 민주수호의 함성 물결친 광주 범국민대회! 80년 5.18광주민중항쟁의 거리 금남로에서는 87년 6월항쟁 22주년을 맞아 '6월항쟁 정신계승 민주회복 범국민대회'(이하 범국민대회)가 수천명의 광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작년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5만촛불이 가득 메운 금남로에 꼭 1년이 흐른 10일(수) 다시 가득 메웠습니다. 2008년 6월 10일에 이어 꼭 1년이 흘러 다시 금남로를 가득 메운 광주시민! 꼭 1년전 금남로에서 이명박정부 5년동안 촛불을 들어야하는 일이 없길 바랬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린 오늘... 금남로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광주시민들은 이명박정부는 물론 한나라당, 검찰과 경찰, 조중동에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주에서 개최된 6월항쟁계승 민주수호 범국민대회 현장을 올립니다. 전남.. 2009. 6. 11.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주의 뽑아버리겠다는 이명박대통령에게 줄 선물 '제2의 6월항쟁' "6.10 민주항쟁 20여년이 지는 지금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확고하게 뿌리내렸다" "성숙한 민주주의는 독선적 주장과 극단적 토론이 아니라 개방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존중받는 것" - 6.10항쟁 22주년 기념식에서 이명박대통령 87년 6월항쟁... 22년이 지난 지금 기념식에서 이명박대통령의 위 발언은 민주주의가 확고히 뿌리내렸기 때문에 자신이 대통령을 하고 있는 동안에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주의를 뽑아버리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듯 합니다.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이기에 이명박대통령 자신이 되돌려버리겠다고 선포를 한 듯 합니다. 개발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지 너무나 오래되었고 사라지게 한 장본인이 성숙한 민주주의를 논하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할 수 있다.. 200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