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위행위1 "#광주도시공사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염주실내수영장 #수영지도강사 #고용안정 및 #생존권쟁취 위한 쟁의행위 돌입 선포! 우리 염주실내수영장 수영지도강사들은 지금 이 자리에 참담한 마음으로 서있다. 12월 7일 급여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762,210원 이었다. 우리는 지난 7월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광주도시공사를 향해 외치고 또 외쳐왔다. 결국 돌아온 것은 70만원의 급여, 그리고 노동조합의 요구는 사측 교섭위원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무책임한 대답뿐이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6개월이 넘는 동안 수영지도강사들의 고용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휴장등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스스로 내놓은적이 없다. 4개월이 넘는 장기 휴장에 대한 휴업수당 지급요구에도 갖가지 이유를 들어 차일피일 미루고, 심지어 ‘너희들이 이렇게 피켓들고 시위한다고 달라지는 것 없다.’며 투쟁하는 우리를 우롱하던 것.. 2020.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