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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고일할권리35

한해 천 명이 죽는 바이러스가 있다면요.지난 10년간 계속 그렇다면대한민국은 방역 선진국일까요? #중대재해처벌법 #기업살인처벌법 #일하다죽지않을권리 #안전하게일할권리 2020. 5. 28.
"택배노동자 과로사 원청인 CJ대한통운 책임져라!", "택배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CJ대한통운 규탄한다!" #택배노조 #택배노동자 #죽지않고일할권리 #노조할권리 택배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CJ대한통운 규탄한다! 택배노동환경은 최근 코로나19사태와 회사의 무책임한 경영에 의해 “언젠가는 누구하나 죽어나가는 것 아닌가?”하는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우선 과로에 쓰러진 우리 조합원의 명복을 빈다. 특수고용노동자인 택배노동자는 자신의 안위를 돌볼 새도 없이 매일매일 쏟아지는 물량을 처리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새벽 출근에 무임금 분류작업을 마치고 겨우 11시 넘어서부터 배송을 시작하는 하루하루에 점심은 거르고, 한순간도 쉬지 않고 저녁이 되어야 배송이 마무리되는 매일을 살다 결국 우리 조합원이 과로사로 돌아가셨다. 온몸 마디마디 아프지 않은 곳이 없지만 당장 배송해야하는 물량은 잠깐의 휴식도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휴가도 없고, 눈비.. 2020. 5. 6.
'용균이엄마'가 계속 싸우는 이유 1.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합니다 2. 문재인정부의 정규직전환 약속부터 지켜져야 합니다 3. 반쪽짜리 ‘김용균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합시.. 스물네 살 청년비정규직 故김용균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했습니다.유가족은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우리는 요구하고 있습니다. 1.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합니다대통령이 진상조사를 지시했지만, 말뿐입니다.위험한 일터를 만들고 방치한 서부발전과 고용노동부가 진상조사를 할 수는 없습니다. 故김용균이 일했던 태안화력의 원청은 서부발전입니다. 서부발전은 사고현장을 은폐하고 증거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유가족이 증거훼손을 막기 위해 특별근로감독 참관을 요청했지만, 고용노동부는 거부했습니다.진상조사 과정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의 의견마저 묵살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벌금 좀 내고 끝입니다.일터의 위험과 개선사항은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압니다. 노동자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의 책임을 밝히고, 재발방지.. 2019. 1. 10.